서울 확진자 270명…여전히 불안 '세븐PC방' 추가 감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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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270명…여전히 불안 '세븐PC방' 추가 감염 가능성
  • Newsfirst
  • 승인 2020.03.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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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first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0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동대문구 동안교회에서 세븐PC방까지 연결된 확진자가 27명으로 파악됐다. 아직 세븐PC방 이용자에 대한 추가 검사가 끝나지 않아 확진자가 더 발생할지 우려가 커진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총 270명이었다. 이중 동안교회에서 세븐PC방까지 연결된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동대문구 노인 확진자의 요양보호사로 일했던 여성과 그 가족들까지 포함한 수치다.

전날에도 세븐PC방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휘경2동에 사는 14세 남자 중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부터 9일 사이에 총 5일간 세븐PC방을 이용했다.

이 확진자는 구의 세븐PC방 이용자 추가 검사 방침에 따라 16일 오후 4시 택시로 동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17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입원조치가 완료됐다.

하지만 세븐PC방 감염의 여진 가능성은 남아있다. 구와 시는 지금도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PC방 회원 934명 가운데 696명의 검사가 완료됐고, 나머지 238명 가운데 112명은 앞으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126명에 대해서는 경찰의 협조를 얻어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추가 검사를 모두 끝마치면 확진자는 더 나올 수 있다. 휘경2동 중학생 확진자도 증상이 없었지만 양성 판정이 나왔다.

또 세븐 PC방을 이용하긴 했지만 회원이 아니라 정보가 파악되지 않는 39명도 찾아야 해 아직 집단감염의 불씨는 완전히 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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