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휴진 D-1…박능후 "국민 피해 없도록 대체인력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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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휴진 D-1…박능후 "국민 피해 없도록 대체인력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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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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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호우 및 강풍 대비 안전사고 관리,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Newsfirst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전공의들의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두고 "대체 인력을 확보해 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정원 등에 반대해 의료계에서 안타깝게도 집단 휴진을 예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1차장은 "정부는 집단 휴진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계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면서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복지부와 지자체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의료계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대화와 소통으로 이견을 해결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1차장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 집중 호우가 발생한 것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힘든 밤을 임시거주시설에서 보내셨을 분들의 불안한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며 "정부와 지자체, 모든 공직자들은 집중호우로 취약한 곳이 없는지 다시 점검해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빠른 시일 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통상 장마철에는 수인성 질환에 대한 관리가 이슈이지만, 금년은 이에 더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방역대책도 강구해야 한다"며 "오늘 회의에서는 임시주거시설 방역 조치 점검, 비상 응급진료체계 유지, 심리지원과 복지지원 등 전반적인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카페 등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1차장은 "금일 논의되는 카페 방역수칙의 경우도 수칙을 마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대응에 호우 복구까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과 건강,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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