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격상에 무게 두나…방역당국 "논의에 속도, 조만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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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격상에 무게 두나…방역당국 "논의에 속도, 조만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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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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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Newsfirst = 방역당국이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효과를 지켜보면서도 조만간 3단계 격상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당국은 3단계에 준하는 조치나 완전한 3단계 상향 가능성을 열고 논의 중이라며 이전보다 논의 내용을 구체화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 날 정례브리핑에서 "3단계 격상과 관련해서 현재 정부차원에서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 회의를 통해 속도있게 논의 중"이라며 "언제 시행될 것인 지 등이 조만간 결정될 부분"이라고 밝혔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이어 "공식적으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3단계에 준하는 조치로 갈지, 완전한 3단계로 바로 갈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2단계 조치에 대한 효과도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윤 반장은 "2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400명 이상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효과를 보이는 데 아직은 시간 격차가 크지 않아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이어 "다만 (현재 상황은) 사랑제일교회와 서울 도심집회 참석자들이 전국으로 흩어진 부분, 전국 무증상 감염자가 잠재돼있는 가능성 등이 결합된 결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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