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측 "물 들어오니 도와주겠다는 연락 엄청…단일화 몸 단 건 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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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측 "물 들어오니 도와주겠다는 연락 엄청…단일화 몸 단 건 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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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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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더좋은나라전략포럼에서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Newsfirst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최측근인 이태규 의원은 "야권후보 단일화는 안 후보 상승세를 차단하려는 국민의힘측의 프레임이다"고 주장했다.

◇ 이태규 "단일화에 몸 단 건 이쪽이 아니라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10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우리 당은 단일화의 단 자도 꺼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안 후보의) 지지율 상승이 지속되기 어렵다'고 했는데 이는 희망사항일 뿐이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가 급하니까 '야권 단일화에 안 후보 측에서 굉장히 몸이 단 것으로 안다'라는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몸이 단 쪽은 여기가 아니라 국민의힘이라고 쏘아붙였다.

◇ 안철수쪽으로 물 들어오니 '도와주겠다'는 연락 쇄도

이 의원은 "지금 물 들어오니까(안 후보 지지율 상승) 굉장히 많은 분들이 '도와주겠다'고 엄청나게 연락하고 있다"며 "따라서 좋은 분들이 많이 결합할 수 있다"라는 말로 안 후보 주변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사람들이 정권교체 주인공을 '윤석열이 아닌 안철수'로 보고 있다는 것으로 이런 분위기면 국힘 사람들도 넘어올 것이라는 말이다.

한편 이 의원은 "안철수 후보가 말을 잘하는 후보는 아니다"며 어눌한 면이 있음을 인정했다.

◇ 安 말 잘못하지만 '일 잘하는 해결사'…'갑철수'는 야비하고 비열함에 폭발한 것

그렇지만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건 말 잘하는 해설사가 아닌 일잘하는 해결사"라며 "TV토론회 열리면 정말 일 잘하는 해결사의 모습을 잘 보여드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에 진행자가 "(지난 19대 대선 토론 때) 'MB 아바타입니까? 갑철수입니까?'라고 말한 안 후보 이미지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하자 이 의원은 "당시 얼마나 야비하고 비열하게 했으면 (안 후보가) 그런 질문까지 했겠는가"고 안 후보가 견디다 못해 욱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소통하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이 유권자한테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TV토론 때 '미래 비전과 정책에 대해서 차분하게 말하겠다'는 것이 후보의 기본 전략이다"며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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