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first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늘 건강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 난을 박 전 대통령 측에 전달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축하 난은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박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란다"는 말을 전해 왔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24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해 박 전 대통령은 4년9개월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22일부터 어깨와 허리통증 등 지병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이날 퇴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