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조의문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 발사체 발사로 무색

2019-10-31     뉴스퍼스트(newsfirst)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에 조의문을 보내면서 남북관계 개선의 기대감이 잠시 있었지만, 북한이 바로 다음날 발사체를 쏘면서 이런 기대가 무색해졌다.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과 그동안 쌓아온 친분만큼은 이어가려고 하는 듯한 모습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이번 발사는  남북관계 개선이 풀기 쉽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