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통합안전센터 견학 프로그램 호평
의왕시에서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CCTV통합 안전 관제 시스템 구축 운영
의왕시에서 지난 해 말에 구축 운영 중인 통합안전센터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의왕시청 제1별관에 위치한 의왕시 통합안전센터는 생활방범 CCTV와 도로방범 CCTV, 주정차 단속 CCTV, 교통감시 CCTV 및 버스 정류장에 관내 버스 운행 정보를 출력하는 BIT(버스정보 단말기 Bus Information Terminal)운영과 안전귀가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영 중인 GIS프로그램을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의왕시의 통합 관제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통합안전센터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11월 6일 오후 의왕시 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통합안전센터 팀장으로부터 센터의 운영개요와 운영현황, 운영 장비 및 생활방범 CCTV관제 영상에 대한 설명과 함께 비상벨 작동 시 관제센터의 대응체계에 대한 실습과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통합안전센터 팀장은 센터를 방문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의왕시 관내에 CCTV는 591개소에 1,963개가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고 469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주정차 단속과 도로 교통 감시 업무 및 범죄사건이나 화재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에 긴급 출동 요청 등 예방과 긴급 대응 관제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하며 “CCTV 비상통화 장치를 활용하여 음악방송과 계도방송을 실시하고 화재나 폭설, 폭우 등 시나리오에 따른 관제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의왕시 통합안전센터의 발전 계획을 설명했다.
통합안전센터를 방문을 마친 후 엄태원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의왕시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시단위권에서 1위로 평가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된 것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큰 것 같다”고 하며 “CCTV를 통한 방범과 관제시스템은 시민의 사생활 침해문제에 대한 공감이 필요한 일이므로 시민과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통합관제센터 견학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