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것과 이기는 것

좋은아침입니다.

이기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배운 우리들은 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무조건 이기지 않으면 끝나는 것처럼 배운 우리들은 지지 않기위해 무조건 앞으로만 달리는 삶을 살아가다보니 지칠때의 처방법을 잘 알아차리지 못해 부작용을 치루는 중입니다.

"지는게 이기는 것"이라고 어른들이 깊은 마음소리를 알려주었지요.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승리한 사람 가까이에는 패배한 사람들도 있지요.

삶을 행복과 불행으로 분리하고 사는 여정 중에는 스스로와의 거래에서도 이기고 지는 시간들을 맞이하며 보내버리는 여정들이 좀더 나아지기 위한 과정들일 뿐인데 우리모두는 옳고그름의 다른 잣대들로 서로가 서로를 이겨먹기 위해 강짜를 부리며 떼들을 쓰는 중입니다.

하늘의 잣대로 세상을 다시 바라보는 우리들이 된다는 이기는 것이 지는 것이고 지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 될수 있는 순리의 수준 높은 잣대를 알아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선함으로 가는 여정은 순리대로 결을 맞추어 순탄함의 지혜로 실천하는 삶일 것입니다.

오늘도 억지 부리는 아이들 같은 어른들이 깨어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