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사회 이해와 해외진출전략' 웨비나 성료

2024-12-24     뉴스퍼스트(newsfirst)

UN ECOSOC NGO FLML및 사단법인 한베트남중소기업교류협회가 2024.12.23(월) 개최한 '베트남사회 이해와 해외진출전략' 웹세미나가 좋은 발표와 열띤 토론 속에 잘 개최되었다.

이창하 셀로테크닉 대표(문화예술학  박사)는 이날 발표에서 베트남사회에대한 이해, 베트남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 베트남시장의 특징, 베트남시장 진출시 주의할 점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이어진 Q & A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창하 대표는 발표에서 "베트남사회는 우리나라와 같이 유교적 전통이 있어 효도를 중시하고, 인간관계와  사회적 평판.체면을 중시하고 개인보다는 가문의명예를 중시하며, 교육을 중시하고 
자존심과 국가적 자긍심이 대단하다"며 "베트남시장은 
1986년 도이모이 정책이후 정치적으로는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경제적으로 자유시장경제로 투자유치와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특히 젊은 노동인구가 풍부하며, 우리의 2030세대와 비슷한
1980~2000년 태생 세대들이
소비를 이끄는 주역으로 SNS.인터넷.온라인과 전자상거래가 활발하며, 

또한 세계에서 EU 등
가장 많은 나라와  FTA가 체결되어 관세부담이 적고 NEXT CHINA로
미중경쟁 속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이동하여 고래싸움에 새우복이 터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베트남시장 진출시 중요 고려사항으로 "한국시장에서  잘 팔린다고 베트남 현지에서도 그럴것이라 생각하면 안되고
현지에서 바라는 아이템이 중요하며, 아직 구체적 프로세스는 없으나 ESG.탄소중립 관련해서 고려해야 하며,
특히 무엇보다도
사전에 법률과 현지실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준비, 지식재신권  확보  그리고 베트남사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창수 총재는 "좋은 발표를 해주신 이창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주제와 이슈에 관해 매월 웨비나를 개최하여 지식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많은 참여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