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2024년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혼란스러웠던 시간들을 정리정돈하며 원인과 결과의 법칙들을 챙겨봅니다. 
누군가에게 덕을 돌리고 잘못된 탓은 내게 돌리려 했던 실천을 얼마나 했던지요.

결과치만을 갖고 잘잘못을 따지느라 진짜를 챙기지 못했던 어리석음을 내려놓는 마음을 챙겨봅니다. 한해동안 최선을 다해 잘살았다면 이미 낯빛이 환한 성적표를 받고있는 우리들입니다.

누군가의 아픔과 희생이 앞서지 않더라도 순간의 삶을 정성스럽게 살아가는 우리들이 된다면 모두에게 희망빛이 되니 주변에 함께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겠지요.

내년에는 각자의 가치를 찾아 함께 하모니를 이룰수 있다면 행복한 평화로 세상이 환해질거에요.

자연을 벗삼아 살아냈던 선조들의 지혜로 인한 순리의 삶들을 한켠으로 실천하며 앞으로 다가올 급변하는 미래 생태계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하며 나만큼 남을 챙겨가는 우리를 응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모두 편 가르기 하지 말고 각자의 꿈들을 꿀 수 있는 주인공이자 조력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새해의 꿈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화이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