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호흡이 필요한 세상
2025-01-12 김은주
아침의 큰 호흡으로 내면의 평화를 먼저 챙기며 시작합니다.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 달리느라 숨이 차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가겠다는 마음에 스스로를 돌보지 못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토끼와 거북이의 교훈처럼, 꾸준히 자신만의 속도로 환경을 감지하며 나아가는 사람들은 가지런한 호흡을 유지하며 매 순간 감사와 행복을 느낍니다.
친구 따라 목적지가 자꾸 바뀌는 삶은 균형을 잃기 쉽습니다. 우리가 모두 건강한 호흡으로 에너지를 채우며 살아가야 하지만, 무분별한 생활 습관으로 몸과 마음이 불균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흥분과 긴장 속에서 호흡은 점점 어려워지지만, 평온한 숨고르기를 통해 몸과 마음, 그리고 환경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이들이 걷기 명상과 같은 활동으로 이 평온을 되찾으려 노력합니다.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는 사람 사이의 평온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심코 던진 말과 행동이 어린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참된 풍요는 나눔에서 비롯됩니다. 선순환의 부와 사랑이 우리의 삶과 환경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모든 소통은 결국 우리가 외부와 연결되는 호흡이며, 이 호흡이 평화롭고 따뜻해야 합니다.
오늘은 큰 호흡으로 세상을 사랑하며, 평온한 숨고르기로 자신과 타인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