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ECOSOC NGO FLML & KLF 및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웨비나(Webinar) 성료

2025-02-19     뉴스퍼스트(newsfirst)

UN ECOSOC NGO FLML & KLF 및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총재 박창수) 주관  웨비나(Webinar : Web-based Seminar)가 2025.2.18.(화)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잘 개최되었다.

이날 주제발표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사업추진 유의사항’ 주제하에 오동환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신재생에너지 부위원장이 발표하였고 이어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태양광발전의 의의, 우리나라 태양광발전소 현황, 태양광발전 계획시 고려사항으로 기후조건(온도, 강우량, 일사량), 설치장소(정남향), 경사각(수평면으로부터 30도), 소요면적(1kw당 8~12m2), 구조물 안전성(풍압), 발전량 예측,

그리고 태양광발전 설비로 태양광을 받아 직류전력을 발생시키는 태양전지의 모듈은 통상 20년을 수명기간으로 삼는데 품질 입증된 업체의 제품을 선정하고,
직류전력을 교류로 변환시키는 인버터는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입증된 업체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태양광발전 설비 운용비용으로는 고정비용으로 모니터링 인터넷비용과 안전관리대행수수료,  변동비용으로 보험료(500kw이상)와 소득세 및 부가세, 그리고 유지보수비용으로 누수, 모듈관리, 구조물관리, 인버터 고장수리비용 등이 있는데, 고장기간 발전하지 못하는 매출손실이 크므로 시공할 때 입증된 제품사용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고,

발전사업은 전기를 생산하고 전력시장을 통하여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사업으로, 발전소  건설시 한전계통에 연계가 될 수 있는지 사전검토가 필요하며 계통연계용량이 포화된 일부지역에서는 접속이 불가하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발전사업 허가는 3MW이하는 지자체, 3MW 초과시 산업부 전기위원회 심의가 필요하고, 지자체의 개발 인허가도 필요하며,
발전사업 설치비용은 설치제품의 사양에 따라 달라지나 태양광모듈, 인버터, 구조물  등
kw당 150~200만원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발전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부지가 사업이 가능한지 여부 검토를 위해 입지지목 상세확인, 용도지역.지구확인, 도로와 이격거리 확인, 주거지역과 이격거리 확인, 문화재 보전지역 확인, 관광지 확인, 공공문화체육시설과의 이격거리확인, 농지와 이격거리 확인 등이 필요하다는 점과

발전사업은 사업기간(20년) 동안의 수입 현금흐름을 시뮬레이션하고 운용비용과 자본비용을 고려하여 수익성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태양광 발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진행시에 필요한 발전사업허가, 개발행위허가, 계통연계용량 및 여부, 공사개시, 사용전검사 등 신고 및 인허가  등과 관련된 절차, 비용, 기간, 가능여부, 사업중단시 손실발생 가능성과, 주민민원, 인허가지연 등으로 사업이 중단되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인허가 기관 방문, 현장확인 등을 통해 사업진행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요인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어진 Q&A 및 토론에서는 수상태양광과 육지태양광의 장단점 비교분석,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장소집약적이고 태양광의 효율적 흡수를 위해 고정형이 아닌 유동형 활용방안과 경제성 검토 등 열띤 토론이 이어지는 등 진지하고 유익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이었다.

박창수 총재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오늘 주제와 같이 기후변화의 주범인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중요하고, 기업들의 ESG경영과 RE100 노력,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자원선순환,, 그리고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안쓰기 등 저탄소생활실천, 그리고 탄소흡수원인  숲과 생태습지, 바다, 흙살리기도 필요하며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의 지속적 발전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소중하고 유익한 발표를 해주신 오동환 부위원장님과 열띤 토론에 함께 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디”며 “UN ECOSOC NGO FLML & KLF는 매월 시대흐름에 맞춰 다양한 주제를 갖고 세미나를 개최하니 소중하고 유익한 지식나눔에 많은 분들의 동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