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2025-05-01     김은주

새로운 오월을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우리들은 각기다른 '안목'으로 수많은 결정을 하고 그 결과치로 일희일비하며 살아갑니다.

넓고 깊을수록 지혜가 생길수 있는 '안목'은
이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 중에 하나라는 생각입니다.

무언가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치않는 결과치로 주변까지도 힘겹게 하는 우리들 모두는 '시각적인 안목'을 넘어 '생각과 마음 씀씀이의 안목'까지 챙기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안목'이란 보이지 않는 영역들의 가늠까지 해야만 작동되기에 크고 넓은 시야로 나부터 챙김하는 여정인듯 합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도, '세상을 살아가는 안목'도 새롭게 거듭나야 모두가 부족한 것도, 부정적인 것도 바꿀수 있는 세상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오월에는 자비로운 안목으로 사심과 욕심 가득한 이들이 부끄러움의 수치로 반성하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부끄러움도 못느끼는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세상을 지우기 위해서라도 우리들의 '올곧은 안목'을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