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미리 걱정하지 않기로 마음먹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적극적인 사고방식'의 저자 너만 빈센트 필 박사에게
한 청년이 찾아와 "박사님, 제 삶에 왜 이리 문제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래요? 그럼 내가 당신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는 평화로운 곳을 소개해 줄까요? 라고 말했다.
귀가 번쩍 뜨인 청년은 "그 곳이 어디죠? 당장 가르쳐 주세요.라고 말했다.
"여기서 두 블럭 떨어진 곳에 공동묘지가 있는데
그 곳에는 15만명의 사람들이 아무런 문제 없이 평화롭게 누워 있다오. 라고 말했다.
삶을 살아가면서 걱정은 늘 있기 마련이다.
누구나 자신이 처한 위치와 상황에서 이런저런 걱정을 한다.
중요한 일을 걱정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을 걱정하기도 하며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해 사서 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친 걱정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심신을 해친다.
특히 시련이 닥쳤을 때 걱정하는 것은 진취적 사고를 막으면서 마음에 고통을 준다.
마음의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자신이 바라는 상태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다.
걱정을 통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걱정이면 괜찮지만
쓸데없는 걱정은 마음만 힘들게 할 뿐이다.
걱정거리 대부분은 절대로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 상상의 산물이거나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거나 사소한 문제를 확대해석하여 걱정거리로 만든 것이거나
걱정해도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 것,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고
22%는 정말 사소한 고민이라고 한다.
결국 내것의 96%가 부질없는 걱정거리라는 말이다.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안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티벳트 속담-
살아가면서 걱정이 없을 수 없지만 지나친 걱정은 자신을 더욱 곤경에 빠뜨린다.
부정적인 걱정의 짐을 덜어야 한다.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지금 이 순간에 간절히 바라는 것을 자신에게 물어보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바라는 것들만 생각하고, 말하고, 상상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걱정에 노예가 되지 않으며, 자신을 에워싸고 있는 우울한 생각을 차단한다.
나는 걱정할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하는가?
걱정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 걱정은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걱정할 상황이 발생하면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 몰두해
내가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을 하고
시도해 볼 가치가 있는 일이 있다면 정보를 수집하고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모든 힘을 모아 실행에 옮겨야 한다.
만약 걱정거리에 대해 아무런 해결책이 없다면 걱정해도 소용없으므로
걱정거리를 떨쳐내고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다른 일에 몰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