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고 남을 칭찬하는 사람이고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다" -탈무드-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힘들어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을 때에는

오히려 속으로 꾹꾹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마음은 몸을 움직이는 주인입니다.

아프면 얼굴을 찡그리고, 기쁘면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더구나 코로나의 공포로 불안함과 우울함에 집중도 안 되고 모든 일이 귀찮아지기도 하는

이때에 화가 나고, 슬프고, 우울하거나 불안할 때 스스로 내 감정을 바라보고

조절할 수 있다면 마음은 훨씬 편해질 것입니다.

먼저 솔직하게 내 마음을 바라보세요.

나에게 있었던 일을 비난하거나 평가하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마음속으로 정리해 보세요.

더 이상 화난 마음, 슬픈 마음을 깊게 하지 말고 왜 그렇게 했는지

솔직하게 내 마음을 바라보세요.

보통 슬픔, 좌절, 분노 근심 등의 감정은 타인이나 다른 일 때문에 생긴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도 행복, 슬픔, 환희와 같이 스스로 만들어낸 감정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의 근원을 밖이 아닌 내 안에서 파악하면 감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말해 보세요.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질 겁니다.

지금 당장 내가 삶에 처한 조건은 바꿀 수 없지만

삶의 방향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답니다

그러니 순간순간의 사소한 일을 쓸모없는 감정 소비로

자신을 망치지 마세요

감정 조절법 중에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물어보고 상대방이나 스스로에게 요청해 보세요

짜증 나고 화가 난 마음 뒤에는 어떤 마음이 숨어 있을까 바라보세요.

그 이유를 알면 더 이상 마음이 답답하거나 불안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고 바라는 걸 상대방이나 자기 스스로에게 요청하거나 부탁해 보세요.

짜증 내거나 화만 내지 말고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올바로 전달하고 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보일 겁니다.

우리는 누구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기분 전환 방법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몸을 쓰는 운동을 하던가 음악을 듣는 것,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 여행을 하는 것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결 방법을 찾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시각각 흔들리는 감정에 자신의 삶을 맡기지 마세요.

우리는 누구나 스스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성을 빼앗은 사람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