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사절단 초청 국제문화교류 및 공유 마케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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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사절단 초청 국제문화교류 및 공유 마케팅 확장
  • 이성우
  • 승인 2019.10.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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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 문화의 향기 김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국제문화교류 및 공유마케팅 프로그램이 김해시 가야문화 탐방으로 이루어졌다. 29-30.Oct.2019

참가한 국가 및 주요기관은 유럽(네들란드,루마니아,우크라이나,) 남아메리카(멕시코),아프리카(잠비아) 경상남도,김해시장,시의장,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사업소장,세계문화경제포럼,세계중소기업연맹,국립김해박물관,김해분청도자기박물관,김해수로왕릉,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한옥체험관,기타 관련기관, 등 이며,

주요 방문과 체험 활동으로는 분청자기박물관,클레이아크 미술관,수로왕릉,국립김해박물관 등을 통해서 가야문화를 이해 하고 역사속 문화의 정체성 고찰의 기회가 마련되었다.

가야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에서부터 조선의 아방강역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록에 그 존재와 실체가 나타나 있다.

그리고 일제강정기부터 현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적의 발굴로 가야가 삼국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문화를 바탕으로 중국.일본 등과 활발한 대외교류를 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낙동강 하류역의 선사문화, 가야의 여명의 문화를 살펴보고 가야의 성립과 발전 과정을 통해서 가야사람들의 삶을 고찰해 보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가야토기의 특징을 중심으로 철의 왕국 가야를 재조명해 보았다.

그래서 해상왕국 가야는 일찍부터 풍부하게 생산된 철을 매개로 한 교역을 위해 다양한 육로나 해로가 발달하였으며,해상무역이 가장 활발하였다.

일본과는 쓰시마를 거쳐 일본 규슈로 연결하는 항로가 있었고 낙낭.대방.마한(백제)과는 남해와 서해,동예오는 동해를 이용하였다.

가야 배의 모습은 다양한 배모양 토기로 알 수 있으며 김해 봉황동유적에서 배의 조각으로 보이는 목제품이 발견되어 주목을 받았다.

모든 외교사절단은 직접 도자기 체험을 통해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확인 하고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유약처리를 통한 완성품을 만들어 보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

모든 대사관은 향후 지속적으로 열린 관계를 통해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특히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관은 농업의 세계화를 위해서 김해시청의 농업정책 담당자들과 회의를 위한 시간을 따로 할애하여 2차 실무 담당자 회의를 오후에 바로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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