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ECOSOC NGO FLML & KLF 및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총재 박창수) 주관 월례 웨비나
(Webinar : Web-based Seminar)가 2025.6.26.(목)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잘 개최되었다.
임선아 교육본부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웨비나의
주제발표는 ‘친환경 의류.패션사업 추진방향 및 사례' 주제하에 조수연
올프롬제이 대표
(UN ECOSOC NGO FLML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ESG기획본부장)가 발표하였고 이어서 Q&A 순서로 이어졌다.
지난 1년간(2024.3~2025.2) 패션소비 규모는 82조원에 달하고 이는 전년도 43조원에 비해 크게 늘었는데 전세계적으로도 패션소비는 상승추세인데, 문제는 옷이 지구환경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는바, 세계 탄소배출 중 의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달하고, 의류산업이 야기하는 산업수질오염 비중이 20%며, 또한 의류산업이 야기하는 해양1차 미세플라스틱 오염 비중도 35%나 되고, 전세계 폐수발생의 20%, 생산된 의류 중 73%가 매립되거나 소각되고, 염색과정은
하천오염의 20%, 그리고 면화재배에 세계적으로 전체 농약의 22%를 사용하는 등 패션.의류산업이 환경에 부정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지대한 실정이다.
조수연 대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제조환경을 개선하여 작고 스마트하게 하기 위한 스마트제조지원사업으로 스마트미싱 및 디지털프린트 등 장비지원, 제조실행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MES구축, 소공인 대상 스마트 제조기술 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소공인간 협업네트워크 및 지역기반 근거리제조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필요하고,
패션구조를 해쳐모여하여
미닝아웃 소비자와 윤리적 소비트렌드, 즉 가치소비선호도가 78%, 정보투명성 요구 63%, ESG경영기대 85% 를 감안하여
소비자를 먼저 만들어 소비행동단을 구축하고 제조하며,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던 것을 한 눈에 보이도록 하여 환경친화적 브랜드, 디자이너, 원.부자재, 생산처를 모으고, 디저털 전환 및 공정한 생산, 그리고 ESG적합 브랜드 소개 및 소비행동을 위한 소비행동단 활동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창수 총재는 "오늘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의류패션사업 추진방향 및 사례발표를 해주신 조수연 올프롬제이 대표님과 열띤 토론에 함께 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디”며 “ESG패션을 통해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고, 혁신적 염색기술로 물사용량도 절감하고, 수많은 의류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업사이클링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히고 "UN ECOSOC NGO FLML & KLF는 앞으로도 매월 시대흐름에 맞춰 다양한 주제를 갖고 세미나를 개최하니 소중하고 유익한 지식나눔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