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아프리카새시대 포럼 조찬 세미나 참석(한•아프리카의원외교포럼) 제69차 아침 세미나 (07:30~08:40)
'커피를 통한 아프리카 난민에 대한 인식의 변화' (문준식 대표/내일의 커피)
난민에 대한 문제로는 국내 난민 현황(18.12 기준)
□16,173건(18년 난민 신청 접수 건수) -144명 (18년 난민 지위 인정수) -3%(18년 난민 인정률)
□ 1,988명(18.12.31 국내 인도적 체류자수) -936 명(1994-2018 년 난민인정자수) -48,906건(1994-2018 누적 난민 신청자수)
국내 연도별 인도적 체류자 추이를 보면 인도적 체류 허가는 '난민협약 상 난민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지만 난민 신청자 출신국 정황상 본국에 돌아가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보충적으로 부여되는 지위'를 말하며 인도적 체류 허가를 따로 신청할 수는 없으며 난민 불인정 후 출입국 재량으로 주어진다.
독일의 사례는 모든 난민에게 독일어 수업비 400유로 지원하고 주거비,최저 생계비,의료비,직업교육(이론,실습)을 제공 한다.
내일의 커피 운영 목적은 아프리카 난민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견,계발,발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레퍼런스를 마련해 주고 있다.
근무자들이 한국어,사비스업,커피 교육 과정 및 1~2년 간의 바리스타의 실무 경험.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가능한 기회를 마련해 주는 직업학교로써 역할 수행하며 실제 매장(카페)운령을 통해 방문자-난민들이 직접 만나고 소통함으로써 서로의 편견을 넘어 일상적 이웃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