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민생국민연합(약칭'희망연합') 창당발기인대회가 2.11. 저녁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기념관에서 2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재철 교수와 소프라노 최경아 교수의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선언, 정당 명칭 선정, 발기취지문 채택, 대표자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대표자로는 박창수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며 현재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배려와섬김 회장이 선출되었다.

박창수 희망민생국민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희망민생국민연합(약칭'희망연합')은 이념논쟁보다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는 '민생경제정당',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면서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로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노력하는 '미래혁신정당', 우리사회의 힘들고 어두운 현장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함께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따뜻한 문제해결정당', 특권과 반칙 없이 국민 누구나가 사람대접 받는 세상을 만드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당', 이념.진영.지역.세대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100% 대한민국 국민통합정당'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2부 행사로는 '우리도 할말이 있어요'라는 제목 하에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있었는데, 각각 다양한 분야에서 6명의 참여자가 민생현장의 생생한 실태와 어려움 그리고 개선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