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학교과서 검정결과 발표!'독도는 일본 땅' 되풀이-세계에 일본교과서왜곡 위험성 알리는 포스터 홍보,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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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학교과서 검정결과 발표!'독도는 일본 땅' 되풀이-세계에 일본교과서왜곡 위험성 알리는 포스터 홍보,확산!
  • 이근재
  • 승인 2020.04.0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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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공식 네이버 블로그 인용)
포스터_일본역사교과서 왜곡 알리기
(https://www.flickr.com/photos/vank1999/albums/72157713431605028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정부가 내년도부터 중학교에서 사용될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왜곡된 내용이 담긴 교과서를 오늘(24일) 검정 발표한 데에 대응하여 전 세계에 교과서왜곡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디지털 포스터를 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을 통해 홍보, 확산 한다 밝혔다

'독도는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이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라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주장이 2021년부터 사용될 일본의 새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도 대거 실리게 됐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3월 24일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에 이런 내용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를 서면 보고했다.

교도통신과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검정에 합격한 일본 사회과 역사(7종)·공민(6종)·지리(4종) 3개 과목 총 17종의 교과서에는 대부분 일본 정부의 시각이 담긴 독도 관련 기술이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는 독도 영유권 주장은 물론 역사를 왜곡하는 기술, 일본 제국주의를 미화하는 내용이 포함됐고, 일제 강제수탈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은 축소, 은폐되었다고 분석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앞장서는 독도, 역사 왜곡을 '21세기판 신(新)정한론'이라 규정하고 일본 아베 정권이 왜곡된 교과서를 통해 21세기 신정한론을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심고 있다. 이는 일본 청소년들을 21세기 전범으로 만드는 것이며 아시아 평화에 심각한 재앙이 될 것이다.

이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 대표 우익 출판사이자 왜곡 출판사인 명성사(중등), 육붕사(고등)를 대상으로, 일본 아베 정부가 왜곡된 교과서로 21세기 신정한론을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심어가는것을 국제사회에 경고하기 위해 일본의 교과서 왜곡 위험성을 경고하는 디지털 포스터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했다.

포스터는 2차 세계대전 전범인 기시 노브스케(岸信介)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기시 노브스케가 외손자인 아베를 안고 있고, 앞면에는 '2차 대전 전범 기시 노브스케는 아베를 만들었다'라는 제목을, 뒷면에는 아베 신조가 기시 노브스케를 닮은 일본의 유치원생들을 안고 있는 포스터로, '아베는 21세기 전범을 만들고 있다'라는 제목을 각각 달았다.

일본의 왜곡된 교과서를 방치하는 것은 일본의 청소년들을 21세기 전범을 만드는 것이며, 장차 아시아 평화에 심각한 재앙이 된다는 사실을 경고하기 위해 글로벌 청원 사이트 링크(maywespeak.com/textbook)도 첨부하였다.

반크는 이번에 제작된 일본어 포스터를 일본 교과서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인 일본문부과학성에게 보내고, 일본 주요 SNS에 배포해나갈 것이다.

반크 플리커를 이용해 누구나 원본을 내려받아 사용하실 수 있다.

국문 버전 일본 교과서 왜곡 위험성 경고 디지털 포스터

영문 버전 일본 교과서 왜곡 위험성 경고 디지털 포스터

일문 버전 일본 교과서 왜곡 위험성 경고 디지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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