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65.9%는 한국의 문화 분야를 선진국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9일 발표한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 문화 분야는 ‘이미 선진국 수준’이라는 응답이 65.9%로 가장 많았고, 특히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 ‘우수하다’고 답한 비율이 96.6%로 2008년 대비 43% 포인트 상승하며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우수하다’가 95.1%,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89.8%,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곳이다’ 90.4%, ‘우리나라 역사가 자랑스럽다’ 8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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