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지희가 오는 7월 26일(토)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국제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독주회는 박지희가 오랜 시간 갈고닦은 연주력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일 무대로, 클래식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희는 첼로와 함께 한 포스터 속 모습처럼, 진지한 태도와 섬세한 감성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섬세한 해석력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박지희는 2022년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재학 중 실기 수석을 하였으며, SNU String Ensemble 첼로 수석을 하였다.
만 6세에 첼로를 시작하여 만 11세에 수내오케스트라 협연 오디션 우승으로 첼로로 전공을 결정했으며, 2016년 예원학교 입학하여 재학 중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했고 라이징콘서트 협연으로 데뷔했다. 2019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입학하여 재학 중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고등부 우승자 특전으로 독주회를 부여받아 성공적으로 연주했다. 음악적 기량과 탁월성을 인정받아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시에 음악 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2025 성남시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에서 협연을 앞두고 있다.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상위 입상했으며 세계일보음악콩쿠르 1위, 국민일보•한세대음악콩쿠르 1위, 서울시전국학생음악장학콩쿠르 1위, 음연콩쿠르 1위, 서울음악콩쿠르 1위, 서울챔버오케스트라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1위,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콩쿠르 1위,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체코 Gustav Mahler Prize Cello Competition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솔리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젊은이의 음악제, 국민일보 수상자 음악회, KCM 영아티스트 콘서트, 예진 영아티스트 콘서트, 마리아칼라스홀 초청연주 시리즈 독주회, 2018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서울대학교 ‘예술주간-아트스페이스’, 서울대학교 합창단 콘서트, ‘서울대 음대 레슨노트’ 클래식 피날레 콘서트, [2025 IMWC] 서울대학교 ‘국제창작음악주간-Daylight;빛의 이야기’ 연주 등 다수의 연주를 했다.
프랑스 MusicAlp Festival를 수료했으며, 주한 독일문화원 초청 음악캠프 수료 및 연주했다.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롯데콘서트홀, 서울대학교 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영산아트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모차르트홀, 세일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마리아칼라스홀, 라율아트홀 등에서 독주 및 실내악을 선보이며 연주자로서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Arto Noras, Tilmann Wick, Kirill Rodin, Suren Bagratuni, Gary Hoffman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음악적 깊이와 표현력을 넓혔다. 최정주, 신지혜를 사사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김민지교수에게 사사하고 있다.
박지희는 다양한 콩쿠르 입상과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감동적인 연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첼리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국제아트홀 주최로 진행되며, 공연장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62, 압구정역 3번 출구 인근으로 자세한 문의는 국제아트홀(02-548-1004)로 하면 된다.
국제아트홀 관계자는 “깊이 있는 첼로 선율과 감성적인 무대가 어우러진 이번 독주회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