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인 H20 칩의 중국 수출을 허가하기로 한 배경에는 지난달 중국과 합의한 대미 희토류 수출통제 해제가 있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이 언급한 자석 합의는 미중 양국이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차 무역 협상에서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통제와 미국의 대중국 수출통제 일부의 해제를 맞교환하기로 한 합의를 의미한다.
그러면서 러트닉 장관은 "우리는 중국에 최고의 제품을 팔지 않는다. 두 번째나 세 번째로 좋은 제품도 팔지 않는다. 난 네 번째로 좋은 제품을 파는 것은 우리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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