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는다
플라톤(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어느 노부부가 아들이 일하는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다.
아들은 부모님을 모시고 이곳 저곳을 구경시켜 드리던 중 갑짜기
어느 아주머니에게 달려갔다.
그리고는 그 앞에서 온갖 재롱을 부리기 시작했다.
마침내 아주머니는 깔깔깔 소리를 내며 웃기 시작했다.
아들은 그제야 활짝 웃으며 부모님 곁으로 돌아왔다.
아버지가 아는 사람이냐고 물으니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저 아주머니가 아까부터 줄곳 인상을 찌푸리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도 얼굴을 찌푸리게 될 것 같아 갔다고 했다.
"여기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곳인데 그렇게 찡그리면 곤란하죠.
모두가 활짝 웃는 세상 그게 바로 월트 디지니의 꿈이거든요"
한 사람이 찌푸리면 다른 사람도 덩달아 찌푸린다는 것은
반대로 한 사람이 활짝 웃으면 다른 사람도 덩달아 활짝 웃을 것이다.
우리 가족, 우리 학교, 우리 직장에서 기쁨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가장 먼저 나부터 활짝 웃어야 한다.
그럼 디즈니랜드에서 일하는 직원처럼 우리도 우리 주변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주위를 기쁨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까?
1.아침에 일어나면 웃자.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웃으며 하루를 시작해 보자.
아무리 바쁘고 졸려도 가족들 얼굴을 마주보며 웃고 기분 좋은 말 한마디씩
건네 보면 어떨까?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하는 가족들은 다른 가족들보다 휠씬 행복하다.
2. 기쁨을 불러오는 말, 행복해지는 말을 써 보자.
내가 한 말은 어김없이 나에게 돌아온다.
기분 좋게 나눈 한 마디는 결국 큰 기쁨이 되고 친구 관계도 그만큼 좋아진다.
3.밤에 깨어 있지 말고 낮에 많이 활동하자
사람도 식물처럼 햇빛을 받아야 몸도 튼튼해지고 기분도 활기차진다.
밤에 잠 안 자고 자주 깨어 있다 보면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져서
작은 걱정도 큰 걱정처럼 여기게 된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슬플 때는 가능한 일찍 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