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성황리에 마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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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성황리에 마감하다
  • 박종소
  • 승인 2019.11.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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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들의 농촌살리기 위한 의지가 눈에 돗보여....
  •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aT센터 전시장에서 1122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시민들과 농업인들이 참며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감하였다. 우리나라가 WTO 개도국지위를 포기하기로 결정한 상태에서 개최된 박람회라서 특히 농업의 혁신을 꿈꾸고 있는 젊은 영농인들이 개발한 도시양봉, 식용곤충 사육 등 각종 팜 어드벤처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청년농부들은 도시에서 생활하다 귀농귀촌한게 아니라 애시 당초부터 농촌에서 농업에 뛰어든 경우라서 그런지 남다르다.

    우리 인체에 유익한 건강한 먹거리는 생산단계에서부터 가공, 유통과정에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을 통하여 인식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았다. 최근 도시생활에 회의를 느낀 젊은 가족들이 귀농/귀촌상담부스에서 각 지자체에서 참가한 전문가들과 상담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노인들이 주류인 우리 농촌사회를 젊은 청년들이 들어가서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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