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현명한 사람은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서 무언가를 배우는 사람이다
상태바
가장 현명한 사람은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서 무언가를 배우는 사람이다
  • 이가원
  • 승인 2019.12.30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

탈무드

하늘 아래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 또한 인간 관계라고 말을 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을 한다고 했는데 오해하는 경우도 있고

생각없이 말을 했다가 남에게 입힌 상처가 화살이 되어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이는 사람은 누구나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며 똑같은 상황이라도

독특한 방식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달라지는데 그것을 이해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자세히 행동이나 말을 관찰해보면 그 사람의 숨겨진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

 

"두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있다는 말처럼

세 사람 중 한 명에게는 반드시 배울 점이 있다는 이야기다.

세 사람 중 하나가 아니라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나의 스승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사람을 만나면 장점을 배우고, 불쾌한 사람을 만나면 '저런 행동을 하면 상대방이

이렇게 느끼는구나. 그러니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교훈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어떤 사람이든 장점이 있고 타인보다 뛰어난 점이 있다.

하지만 스스로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타인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고

상대를 경시하는 순간 상대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 일로 가장 손해보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잘 듣고 배워야만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음이 나를 발전시킨다.

어진 사람을 보면 같아지려고 하고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스스로를 돌아보라

논 어

만나는 사람 각자에게서 한가지씩만 배워 보자.

열 명을 만나면 열가지 장점을 지닌 사람이 되고, 백 명을 만나면 백 가지를 더 알게 되며

천 명을 만나면 천 명의 장점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가장 창의적인 사람은 여러 사람의

요소들을 합해서 장점을 뽑아낸 사람이다.

나와 백 사람을 합해서 거기서 하나를 도출해내고 천 명의 의견을 모아서

가장 독특한 생각을 뽑아내면 그 생각은 창의적일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품어주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보듬어줄 수 없다.

그래서 스스로가 조금 못하면 '나는 왜 이렇지?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하며 좌절하고 포기하고 스스로를 팽개쳐버리고 만다.

꿈이 자랄 수 있는 그릇는

나 말고 몇 명의 사람을 내 안에 담았는가에 달려 있다.

나는 몇 명을 담는 그릇입니까?

 

가슴 안에 사람을 품어 보세요.

자신이 만나는 사람을 사랑하고, 상대의 장점을 보며 배워 보세요.

상대를 존중하고 단점은 감싸주면서 장점을 칭찬하고 배우면

성공하는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