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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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 박민
  • 승인 2020.01.07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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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대한상공회의소는 1월3일 서울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각계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경제계 최대규모의 행사이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심상정 대표, 이해찬 대표, 손학규 대표, 황교안 대표,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인사를 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신년인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신년인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경제의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꿔 기업의 자발적 투자수요를 창출해야 한다. 개발연대이후 산업이 자리잡는 과정에서 기득권이 견고해지고, 신산업에 대해서는 리스크를 원천봉쇄하는 수준까지 법과 제도가 설계되어 있어서 일을 시작하기조차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한다. 대대적인 인식전환과 함께 법과 제도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정의당대표
심상정 정의당대표

심상정 대표는 올해의 중요한 화두는 '변화'로서 소모적인 대결정치로 날을 세우는 낡은 정치를 과감하게 교체하고, 몇몇 대기업만 살아남는 경제환경을 혁신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지금 세계경제는 전환기에 있으며 정부와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부는 시장의 실패를 교정하는데 머물지 않고, 과감하게 정책으로 시장을 창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정부가 혁신의 방향과 속도를 제시하고, 기술혁신과 공공인프라 투자 같은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 정부가 시장의 불안과 위기를 감내하면서 과감하게 시장을 창출해야 기업들도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혁신, 경제혁신에 앞서서 정치가 혁신되어야 한다. 바뀐 선거제도에 의해 올해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라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한 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 대표는 경제인들이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우리경제는 나아지지 않는가! 경제인들이 경제활성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모였는데 이런 자리에 대통령이 오시면 얼마나 좋을까. 대통령께서 직접 우리 경제를 자유롭게 활성화시키겠다, 경제가 국가다, 경제는 시장에서 할 일이고, 일자리는 기업인들이 만든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기업인들의 사기를 올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 시점에서 박수가 나왔다. 또한 이어진 인사말에는 이제 우리 정부가 경제에 대한 마음자세를 바꿔야 할 때이며, 정부여당은 경제철학을 바꿔서 국가가 재정으로 예산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을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시장이 자유롭게 규제를 없애고, 기업을 활력있게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이러한 철학으로 바꾸어서 경제를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경제를 걱정하고 있다. 양극화, 일자리 부족, 빈곤, 자살이라는 단어가 생활어가 된 지금의 상황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어떻게 살려낼 수 있을까? 새로운 경제모델이 나와서 우리국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020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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