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잊어버리고 내 일을 향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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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잊어버리고 내 일을 향해 살아요
  • 이가원
  • 승인 2020.03.06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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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절망도, 죽기 전에는 끝날 것 같은 고통도

오늘 아침에 생각해 보면 왜 그런 일을 갖고 힘들어했나 믿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해서 모든 고민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매일매일 새 날이 오지만 새로운 날과 함께 새로운 걱정거리가 또 찾아옵니다

크라이슬러 재건과 부흥을 이끈 리더 아이아코카

크라이슬러의 구원자 리 아이아코카

미국 자동차 업계의 살아 있는 신화 아이아코카 전 크라이슬러 회장!

그는 포드 자동차와 크라이슬러를 오가며 많은 명차들을 개발했으며

부도 직전의 크라이슬러를 맡아 1달러 연봉 선언과 공격적인 계열사 정리와 인원 감축,

그리고 정부 보증 대출을 얻어내

만 7년 만에 부채 15억을 갚고 7억 달러의 순이익을 남기는 기적을 일구어냈습니다.

그 후 삭감되었던 노동자 연봉도 원래 수준으로 올려놓았고 해임되는 직원들의 상당수도

다시 불러들이게 되는 일까지 해 내었답니다.

 

그의 아버지는 성공을 쫓아 12살에 무조건 미국행 비행기를 탄 이탈리아인이었습니다.

다른 이민 가정과 마찬가지로 아이아 오카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아무리 어려운 일에서도 1등을 하지 않으면 칭찬하지 않았지만

반면에 작은 일에서도 1등을 하면 크게 칭찬을 했습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기대는 아이아코카에게 강한 자극이자 촉진제가 되었으며 그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는 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유명했답니다.

그는 걱정을 하고 불안해하는 습관을 버리라고 늘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지난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었지? 작년에는?

그것 봐라. 기억조차 못 하고 있지 않니.

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하고 있는 것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닌 거야. 잊어버려.

내일을 향해 사는 거야.

 

왜 지나친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사람의 걱정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일상생활을 망쳐버리는 나쁜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그런데 이 걱정의 바이러스는 참 희한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세상이 다 무너질 듯 크게만 느껴진다는 것이지요.

며칠이 지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나 할 정도로 까맣게 잊어버리기 일쑤랍니다.

지나친 걱정은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걱정을 훌훌 털어 버리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우리에게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 겁니다.

코로나처럼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은 잊어버리고 신바람 나는 재미난 일을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세요.

주어진 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코로나로부터 벗어나는 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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