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개성관광 재개 염원 개성 사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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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개성관광 재개 염원 개성 사진전 “
  • 이근재
  • 승인 2021.01.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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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가는 한반도 평화의 길을 다시 모색하고자 “개성공단 개성관광 재개 염원 개성 사진전 “ 이 임진각 평화곤돌라 에서도 열린다.
인천문화재단, 개성관광 재개운동본부 공동개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언택트 비대면 야외 사진전 실시! - (임진각 평화 곤돌라에서 개최... 1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성관광 재개운동본부, 인천문화재단은 “개성공단 개성관광 재개 염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개성 사진전을“ 오는 2021년 1월 20일부터 3월 3일 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곤돌라 2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임진각은 1972년부터 50여년 다양한 기념관과 조형물들이 많이 있다. 한국전쟁 이후 남북이 최초로 합의한 7.4 공동성명이 체결된 기념으로 시작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현재는 도라산역과 함께 대한민국 끝자락이며, 단순한 안보 관광지가 아닌 한반도의 평화체제 확립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 개성공단 개성관광 재개염원 사진전 안내 포스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려수도 개성 사진전 안내문구 ⓒ 개성관광 재개운동본부
▲ 개성공단 개성관광 재개염원 사진전 안내 포스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려수도 개성 사진전 안내문구 ⓒ 개성관광 재개운동본부

2020년 9월 15일 정식 개장하면서 임진각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한 파주평화 임진각곤돌라가 개성반도를 향해 지나간다. 임진각과 개성반도의 끝자락 도라산, 현재는 반환된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 사이 850M 를 왕복한다 곤돌라에서는 개성의 동강 임진강의 끊어진 다리와 단절된 철교를 보여준다. 아직도 정전중인 현실을 실감하게 해준다.

‘개성공단 개성관광 재개 염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개성 사진전’으로 명명된 이번 사진전은 고려의 수도 개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성관광 재개운동본부(조직위원장 민 승준)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당초 최소 인원 방문으로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문화유산 해설사 없이 비대면 전시 (온라인 해설)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19년 개경(개성) 정도 1100주년 기념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1100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는 개성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특히 개성두루미, 개성팔경, 박연폭포, 개성팔경 개성정도1100주년 기념항해단, 선죽교, 개성고지도, 강세황의 송도기행첩, 고려박물관, 개성관음사 등 개성의 문화 자연 유산 자료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자료는 개경(개성) 정도 1100주년 전문가의 검토과정에서 사료적 가치가 확인되고 개성을 이해하는데 좋은 작품이다. 

전시 구성은 1부 유네스코 세계유산 개성 문화재 , 2부 역동의 시대, 변화하는 오늘날의 개성, 개성공단, 3부 고려의 국조 개성 두루미 , 4부 “개성정도 1100주년 기념항해” 개성 팔경 장단석벽항해 등으로 기획했다.

1부에서는 2013년 6월 23일, 제3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WHC) 프놈펜 회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는 개성 역사유적 지구(開城歷史遺蹟地區) 일대에 집중된 고려 시대 유적을 살펴보았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려 수도 개성 남대문 현판 한석봉 개성 내성(內城)의 남문(南門)으로, 1394년(태조 3)에 처음으로 지었고, 여러 차례 수리하다가 1900년에 크게 고쳐지었으나, 1950년 12월에 불탄 것을 1954년에 다시 복원하였다. 현판은 당대명필인 한석봉 글씨다. 다나카토시야키
▲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려 수도 개성 남대문 현판 한석봉 개성 내성(內城)의 남문(南門)으로, 1394년(태조 3)에 처음으로 지었고, 여러 차례 수리하다가 1900년에 크게 고쳐지었으나, 1950년 12월에 불탄 것을 1954년에 다시 복원하였다. 현판은 당대명필인 한석봉 글씨다. ⓒ 다나카토시야키

2부에서는 일제강점기와 근대를 거치며 역동의 시대, 변화하는 오늘날의 개성 시가지를 중심으로 개성공단 민속려관을 정비해 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고려의 국기 봉황기를 전시하였으며 아울러 상상속의 봉황의 모델 붉은 왕관을 쓴 개성 임진강가에 사는 고려국조 개성 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를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고려 수도 개성의 아이콘 두루미 천연 기념물 202호 두루미 ⓒ 민승준
▲ 고려 수도 개성의 아이콘 두루미 천연 기념물 202호 두루미 ⓒ 민승준

4부에서는 “개성정도 1100주년 개성 팔경 기념항해”에 나선 항해사진과, 남북한을 갈라놓은 임진강 분단의 경계 위에서 개성팔경 장단석벽 임진강에서 어린이들이 한반도 최초 자주 평화통일을 이룬 고려 태조 왕건께서 철원에서 개성 벽란도로 천도한 1100주년을 기념하는 실재 요트를 전시하여 현장감을 더하고 또 다른 즐거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개성정도 1100주년 기념 항해단 최연소 민지혜 선장(중학교3학년)은 "오직 평화의 바람으로만 갈수 있는 평화돛단배를 타고 임진강을 건너며 북녘 땅까지 자유롭게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평화가 더 빨리 올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개성관광재개운동본부 민승준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개성관광재개운동본부는 개경(개성)이 정도한 919년부터 1101년 동안의 고려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갖고 있다. 분단과 대결로 얼어붙은 물길이 열려 해양생태평화공원이 조성되게 되면 평화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며, 동의보감(남측,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저자 허준 묘소, 개성 판문점, 고려태조 왕건의 도라산 창화사, 강화 고려도성 등 고려문화유산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개성인쇄박물관 민상연 위원은 "사료적으로 귀중한 가치가 있는 자료를 전시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고려 수도 개성의 팔만대장경, 세계최초 고려 개성 금속활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방안에 대하여 같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임진강 북쪽 개성8경 지역에 개성 인쇄박물관 전시관을 여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도 참고 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성관광 재개운동본부 박수택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진전시회는 아래와 같은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성관광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개성(2013년 지정)에 , 개성 판문점, 개성 도라산 창화사, 강화 고려도성 남북 공동 등재 추진
▲유네스코 생물성 보전지구 임진강(2019년 지정)에 조강, 한강하구, 임진강하구 추가등재, 탐조생태관광
▲고려의해양수도 개성 경기만, 파주 임진나루, 김포 조강포구, 개성 벽란도, 한강-임진강 하구 중립수역 민간선박 자유항행을 통한 개성 포구 복원

▲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개성공단과 개성관광 재개 염원 사진전 전경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 공단 대형사진과 갤러리 전경 ⓒ 민승준
▲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개성공단과 개성관광 재개 염원 사진전 전경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 공단 대형사진과 갤러리 전경 ⓒ 민승준

지난 3년간 한반도에서는 2018년 동계 강원도 평창 남북공동올림픽으로 대표되는 체육교류를 필두로 유례를 들기 어려울 만큼 활발한 평화적 교류를 이어 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남북이 협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 잠재력은 아직도 여전히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고 직접 전시실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 전시관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개성관광 재개운동본부 전화 문의(010-7354-9992)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관람 인원을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야외전시회로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온라인(비대면 전시)은 개성관광 재개운동본부(www.kaesong.co.kr)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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