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웹진, "개성지니" 재단 웹진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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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웹진, "개성지니" 재단 웹진 9호
  • 이근재
  • 승인 2021.12.0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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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웹진, "개성지니" 재단 웹진 9호

남북이 하나되어 경제·번영을 일궈가는 곳! 평화의 제도화를 만들어 가는 곳!
개성공단은 평화입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웹진 "개성지니"가 2020년 6월 1일 웹진 1호(창간호)를 발간한 후 12월에 9호가 발간되었다

웹진 '개성지니'에는 다양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희망을 품은 다채로운 소식과 정보을 알리고있다.( https://kidmac.or.kr/0507/board/webzine/)

"개성지니" 재단 웹진 9호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달의 소식'

- 전문가 릴레이 인터뷰(경제평화론, 평화경제론 그리고 종전선언)  - 고유환 원장(통일연구원)

경제평화론과 평화경제론 모두 한계에 달한 현재 새로운 남북협력 모델은?

이제 남북교류협력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과거 해왔던 방식의 답습이 아니라 김정은 시대 북한의 관심사항과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성을 반영하여 새로운 남북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5만 톤 쌀 지원을 북측이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주체의 힘과 자체의 역량으로 자력갱생하겠다는 북측 지도부가 남측이 제공하는 쌀을 직접 지원 형식으로 받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북측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호혜성이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국 간 신뢰를 회복하기까지 지자체와 민간이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지자체의 경우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과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정부는 지자체에게 활발한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 경험에서 확인한 것처럼,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남북관계 돌발악재와 국내 정치지형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게 되면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금강산관광사업, 개성공단사업 등에서 보는 것처럼 남북협력사업은 한번 중단되면 다시 재개하기가 어렵습니다.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을 계기로 금강산관광사업을 중단하고, 천안함 폭침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5·24조치’를 취했지만,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실험발사를 막지 못하고 개성공단을 폐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남북 사이에 상호의존성을 높여 도발을 억지하고 공동번영을 누리려면 남북협력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류 공동 대응이 시급해졌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남북협력의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금강산관광 중단과 개성공단 폐쇄에 이어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함으로써 북한은 자본주의 세계경제로부터 완전히 고립됐습니다. 화해협력정책(햇볕정책)을 통한 남북사이의 경계 허물기(de-bordering)가 북한의 핵개발과 대남도발에 대응하는 교류협력 중단으로 다시 경계 쌓기(re-bordering)로 후퇴했습니다.

남북협력을 중단하고 소통창구마저 닫게 되면 남과 북은 2국가 체제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DMZ가 남북 사이의 국경선이 되지 않도록 접경지대 지자체와 주민들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부터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한반도 생명공동체론에 따라 남북한 주민들의 일상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남북협력지구 경제협력지원센터(남북협력지구 경제협력지원센터(12월 서비스 예정))

#목적 

>남북협력지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기관·개인을 대상으로 전문 정보 제공과 인력 양성을 위한 남북 협력 지구경제협력지원센터 개소 예정

>온라인(www.onekr.or.kr)과 오프라인(지원재단 9층)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양질의 정보제공과 실무적 지원 실시

#주요업무 

>남북협력지구 진출을 고려 중인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법제도적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 실무형 정보를 제공

①기업컨설팅 : 남북협력지구 진출 기업의 법제도적 준비사항, 진출절차, 적정투자비 산출, 사업계획 검토와 같은 실질적 컨설팅 제공

* 경협기업 표준모델, 투자비 및 운영비 내역 제공

②평화경제교육 : 남북경협을 준비하는 기업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무형 교육을 통해 남북경협 전문가로 양성

*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 평화통일 경협교육, 평화경제 개성공단 청년아카데미

③남북경협정보 제공 : 남북경협 전문가들이 최신 북한의 경제현황, 과학기술(IT, BT 등) 관련 분야의 정보를 제공

* 전문가 기고문(10여명의 자문단 구성) : 주 1회 개시 예정

* 카드뉴스(북한경제 동향 및 남북협력분야의 소개) : 월 2회 게시 예정

#기대효과

①남북협력지구 투자정보 제공을 통한 예비기업 확보 ⇒ 개성공단 재개·확대 시 유망기업 발굴을 통한 업종고도화 추진

②남북경협 예비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 발굴을 통해, 재기 시에 문제점 개선과 현실적인 지원방안 마련

③남북경협 전문가 양성을 통해 대북협력사업의 시행착오 최소화

- 입주기업 소식 & 지원안내 :

** ‘개성공단 기업인, 개성공단 바라보기’ - 기업인과 함께하는 개성공단 재개 염원 행사 개최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11.9(화) 오전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도라전망대에 모여「개성공단 바라보기」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중단된 이후 벌써 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개성공단 기업들은 한마음으로 공단 재개를 염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러한 뜻을 담아 공단 재개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장이였습니다.

개성공단 기업들은 갑작스러운 공단 가동 중단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는 유일한 방법은 개성공단 재개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개성공단 기업인은 “UN대북제재, 코로나19 등으로 개성공단을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현재의 안타까운 상황이 조기 종식되고 남북 평화경제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하루 빨리 재가동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개성공단 기업인 및 관계자들은 도라전망대 등에서 개성공단을 바라보며 서로를 위로하는 한편, 공단 재개에 대한 의지를 보다 확고히 하였습니다.

** 기업안내 :

>신영제어기(대표 노근영)는 1986년 설립한 후 국내 최초로 공기압 솔레노이드밸브 SV 시리즈의 개발을 시작으로, 이물질 차단기능을 가진 초소형 밸브 V290시리즈, 높은 신뢰도가 장점인 KV 시리즈와 최고작동 압력 차를 증가시킨 유체제어 밸브, 미니, 중형, 컴팩트, 트윈로드 실린더 등의 각종 구동 기기류와 한층 세련된 디자인의 에어크린유니트, 정밀 레귤레이터 등 자동화에 꼭 필요한 혁신적인 제품을 국산화해 왔으며 그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영제어기는 공기압 기기 국산화 선도기업입니다. 공기압 기기란 압축공기를 동력의 전달 매체로 이용하여 산업체의 다양한 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하여 목적하는 일을 수행하는 각종 기기를 말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의 자동문, 곡물 선별기와 섬유 직조기, 휴대폰과 배터리 산업, 자동차와 조선 산업의 자동화는 물론 의료와 제약, 환경과 생명공학, 포장기와 반도체 장비 등에 이르기까지 자동화 관련 산업 전반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생각보다 우리의 일상생활 가까이에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 신영제어기는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지난날의 도전들이 국내 자동화 산업의 생태계를 변화시킨 것처럼, /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 전 세계에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 글로벌 브랜드로의 또 다른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케이씨웰(김기창 대표)은 1980년 창업 이후 국내외 농·임산물 유통판매업을 해 왔으며, 1994년부터는 대북교역사업을 시작하여 북한산 농산물을 국내에 반입하여 유통해 온 기업으로 25년 이상의 대북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씨웰의 김기창 대표는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도전으로 농산물 유통판매에 그치지 않고 1998년부터는‘백두산 들쭉술’가공공장(양강도 혜산시)을 북한과 합영회사의 형태로 운영하였으며, 북한에서 생산된‘백두산 들쭉술’은 국내에서도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케이씨웰은 개성공단에 진출, 2008년 현지기업(‘개성한국체인’)을 설립하여 개성공단에서 기업을 직접 운영하면서 가죽제품 및 포장재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한편, 국내에서 진행하던 식품가공사업과 연계하여 개성공단 사업의 확대를 모색하였습니다.

2016년 개성공단 가동중단 이후 ㈜케이씨웰은 기존 국내에서 진행하던 농·임산물의 가공 및 유통판매 사업에 매진하면서 사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도에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성과형 도약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솔잎추출물을 활용한 천연탈취제의 개발을 완료하여 판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솔잎추출물과 같은 청정지역의 천연물은 오래전부터 지속적인 관심이 있던 분야로 향후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을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씨웰의 김기창 대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하였던 사업이 중단되고 경영의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언제라도 개성공단 재개와 남북교역의 정상화 등 상황변화에 따른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나아가 개성공단의 재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원안내 :

** 21년도 개성공단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사업 추진 :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단 가동중단 장기화 및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기업의 경영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성과형도약지원사업 및 맞춤형경영정상화 지원사업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였습니다.〉

>성과형도약지원사업

-『2021년도 성과형도약지원사업』은 대학·연구소 등 전문연구기관과 협업으로 기술·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자 하는 개성공단 기업 중 신청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사에 대하여 진행

-참여기업 4개사는 대학, 연구소 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 생산공정 및 시설개발 사업화, 스마트 모빌리티 디자인모델 개발을 완료

>맞춤형경영정상화 지원사업

-『2021년도 맞춤형 경영정상화 지원사업』은 기술·제품개발, 홍보마케팅, 기술·경영컨설팅, 정보화 구축 등의 분야 중 기업의 수요에 맞는 사업과제를 선정하여 기업맞춤형으로 진행

-참여기업 45개사는 금년도 맞춤형 경영정상화 지원사업을 통해 금형 및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시험인증, 온라인 마케팅 몰 제작, 홍보영상 제작 등을 완료

>개성공단 기업 재기지원사업

-『2021년도 기업 재기지원사업』은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개성공단 중단 장기화와 코로나19로 매출액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중 신청과 심사를 거쳐 7개사를 선정하여 진행

-동 사업은 기업별 경영컨설팅 결과(맞춤형처방)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경영정상화 지원사업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기업은 시제품 개발, 마케팅몰 제작, 홍보영상 제작 등을 완료

** 지원안내

>‘개성공단 기업 민원’ 전문가 상담지원사업(진행중)

-『개성공단 기업 민원 전문가 상담지원사업』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상담분야는 경영일반, 법률, 재무회계, 기술특허, 무역, 생산공정, 인사노무, 마케팅 등의 분야로 구성

-각 분야별 전문상담위원 Pool을 구성하고, 기업의 상담신청 분야에 적합한 전문가를 선정 『전문가-기업』간 상담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

 

정보마당'

- 10~11월 행사 리뷰

** 2021 KINTEX 메가쇼 시즌2 참가 : 2021년 11월18일~21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관에서 신영스텐 등 8개사가 메가쇼 시즌2에 참가하여 11개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한식품, 신영스텐은 메가마트, 에이라이프 등 바이어와 구매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재단은 개성공단 홍보관을 운영하며 개성공단 입주를 희망하는(칫솔 제조) 업체와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메가쇼 시즌2에는 풍이진이도 함께했습니다.

** 개성공단 평화경제 교육 후기 공모전

우리 재단은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개성공단 평화경제 교육 후기 공모전‘나의 개성공단(My, Gaesong) 백일장’을 실시하였다. 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화통일 경험교육의 후기 공모를 통해 개성공단·평화경제 관심도를 제고하고 교육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동 사업은 평화경제 교육 참여하거나 관련 영상을 시청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산문과 운문 등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 개성공단 토크 콘서트개최 11.17(수)-통영, 11.30(화)-서울

우리 재단은 개성공단의 가치와 한반도 평화경제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1.17(수) 경남 통영과 11.30(화) 서울에서 통일정책 민간전문기구인 민주평통 경기도광주협의회, 한반도정책컨센서스와 함께 개성공단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개성공단 평화경제 특강을 통해 개성공단의 가치와 재단 가치 확산 사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2부에서는 개성공단 근무 주재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관심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광주 지역 평통위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11월 17일 행사는 지역 평통과 재단과의 협업 사업을 구축하는 첫 걸음이 되었다.

** 풍이진이 남북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관련 홍보대사 활동

>> 챌린지 : 남북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해 온 국민의 마음을 모아 ‘GO!! 2024 UNESCO’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수지, 나태주, 배우 이동준, 태권도 국가대표 이다빈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에 이여 세계 각지의 태권도인들의 끝을 알 수 없는 참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위원회위촉식

국기원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태권도 등재 추진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였습니다.

국기원은 11.5(금)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위원회는 ‘국기 태권도’ 법제화 운동에 가장 먼저 앞장섰던 최재춘 위원장(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이 주도합니다. 태권도를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운동을 주도해 왔습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2021 통일문화축제

11월6일 2021 통일문화축제 오프라인 행사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 남북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나태주 홍보대사의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이 있었고 풍이진이 홍보대사도 참석하였습니다.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 위원회 현판식

11.25(목), 10:00 국기원에서 태권도 관련 주요 인사 및 관계자들과 함께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 위원회 현판식이 있었습니다.

**2021 DMZ평화의 길, 통일걷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주최하는 접경지역을 걸으며 분단의 역사를 체험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DMZ(비무장지대) 평화의길 통일걷기' 행사가 6월에 이여 10~11월에도 개최 되었습니다.

통일부는 6월부터 총 8회 진행한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대장정을 11월 행사를 마지막으로 종료하였습니다.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는 정부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통일 대중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입니다.

- 12월 주요 행사 및 재단소식

- 12월 주요 행사

** 2021년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

- 일시 : 12.16~12.17, 10:00~18:0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

** ‘남북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역사사진전’ 개최  

- 일시 : 12월(예정)

- 장소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개성공단 사진전’ 개최

** ‘남북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역사사진전’ 개최 :

-- 일시 : 10월 중순(예정) : 장소 : 평화누리 임진각곤돌라 상부정류장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개성공단 사진전’ 개최

- 일시 : 12월(예정)

- 장소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목포)

** 2022 탁상 달력

 

** 개성공단 주재원 인터뷰

- 준영알앤디 김금숙차장                        - 신원 황우승 법인장

- 디에스이 라상진 법인장                       - CU 한지훈 팀장

- 지원재단 김민지 과장                          - 개성유통 김용환 지사장

- 지원재단 홍흥주 이사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최명균 과장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박현배 과장            - 지원재단 박현 연구위원

- 나에게 개성공단이란?                          - 그리운 이들에게 영상편지

 

'연구마당'

- 개성공단 발전전략 : 개성공단 평화협력지구 통일경제특구 연계

서해경력협력의 중요성 / 판문점 개성 평화협력지구 / 평화통일경제특구 / 연계별 적용방안

- 개성공단 바로알기

** (대전)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0월 5일(화)부터 11월 23일(화)까지「2021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을 대전상공회의소(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운영하였습니다.

동 양성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실시되었으며, 재단 유병문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정준희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 남북경협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63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한반도 평화경제와 개성공단, 남북경협 전망, 남북경협사업 투자 및 진출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여 남북경협 현장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전달함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제4회 우리는 통일일세대

우리 재단에서 후원한 ‘북을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 제4회 우리는 통일일세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평화이음 공모전 수상작 중에서 개성공단 관련 내용으로 입상한 작품입니다.

개성공단 관련 작품들은 재단 홈페이지 미디어 자료실의 주재원 인터뷰 3편 및 평화는 이렇게 오나 봐요(애니메이션) 영상을 감상하고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8호 이여 9호에서도 영상물과 소설 각 한편씩 소개합니다.

- 통일까지 한걸음, 희망의 개성공단 (영상) 노*란

- 개성치킨 (단편소설) 추계예술대학교 조*서

 

'개성공단 이슈'

- 남북관계 관련 주요 뉴스 링크

개성공단의 가치 확산 및 재개 관련 다양한 노력 등 남북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고민과 좋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 개성공단 이슈 ‘톡톡’

북측 법인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의 법적 능력을 우리측 법률로 인정한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이 발효됨에 따라 동 법률에 근거하여 기존 서울지사의 업무와 관리위원회의 기획 및 감사·예산·인사 등의 업무를 통합한 현재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2007년 12월 31일 출범하였다.

이번 개성지니(K-GINIE) 8호에서는 지난 시기 12월의 주요 이슈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개성공단 12월 이슈

>개성공업지구 우리은행 개점  2004.12.7

관리위원회는 창설준비위원회 시기인 2004년 9월 8일 은행입점 제안서를 제출한 6개 은행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리은행을 개성공단 개설 은행으로 선정하였다.

2004년 11월 2일 협력사업 승인을 받은 우리은행은 12월 7일 개점식을 갖고 입주기업과 우리측 인원에 대하여 송금, 환전, 계좌관리 등 은행업무를 시작하였다.

>개성공단 첫제품 생산 기념식  2004.12.15

2004년 12월 15일, 시범단지 15개 입주기업 중 리빙아트에서 개성공장 준공과 함께 개성공단 첫 제품인「통일냄비」가 생산되었다.

>북측 소학교 통일벽시계 전달식  2005.12.7

(주)로만손과 경희대학교 예술인 동문 측은 2005년 12월 5일, 북측 소학교에 통일 벽시계 5,000개를 전달하였다. 경희대학교 예술인 동문대표로 탤런트 정준호씨가 참석하였다.

>북측 총국사무소 준공식  2005.12.22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총국)은 2005년 6월 세무소보안기관 등 7개 기관이 상주할 사무소의 보장을 요청해왔고 이에 관리위원회는 총국과 관련 합의서를 체결, 총국사무소를 건설하여 북측에게 무상임대 하였다.

>개성공업지구 KT 남북직통전화 개통식  2005.12.28

KT는 2005년 7월 18일 민간차원으로는 최초로 남북간 광케이블로 접속 연결하였으며, 12월 28일 남북직통전화 303회선을 개통하였다.

남북직통전화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제3국 경유 방식이 아닌 남북간 직접 연결된 광케이블 기반의 상용통신망으로서 중단전까지 1,300회선이 개통·운용되었다.

>민화협 주최 평화통일 숲 가꾸기 식목행사  2006.12.1~2

(사)민족화합운동연합 주최로 2006년 12월 1일에 1차, 2일에 2차 등 두차례에 걸쳐 개성 평화통일의 숲 가꾸기 식목행사가 개최되었다.

>문산-봉동간 화물열차 운행식  2007.12.11

남북은 2007년 12월 11일 북측 판문역에서 화물열차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문산ꠓ봉동간 화물열차 운행을 시작하였다. 화물열차는 2007년 12월 11일부터 2008년 11월 28일 까지 총 222회(왕복 444회) 운행하였다.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청사 준공식  2007.12.21.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청사가 2007년 12월 20일, 현재 위치(BL25-2, 종합지원센터 앞)에 준공되었다. 이후 2016년 2월 개성공단은 전면중단으로 철수하였다가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2018년 9월 14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본 건물에 내에 설치하여 ▷남북 간 교섭 및 연락 ▷당국 간 회담 및 협의 ▷민간교류 지원 ▷왕래 인원 편의 보장 등의 기능을 담당해 왔으나, 북한은 2020년 6월 16일 대북전단 살포 등에 대한 남한당국의 대응을 문제 삼아 본 건물을 폭파하였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출범식  2007.12.31

2007년 5월 북측법인인 관리위원회의 법적 능력을 우리측 법률로 인정한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이 발효됨에 따라 동 법률에 근거하여 기존 서울지사의 업무와 관리위원회의 기획 및 감사예산인사 등의 업무를 통합한 현재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2007년 12월 31일 출범하였다.

>신종플루 확산방지 의약품 대북지원  2009.12.18

정부는 2009년 12월 18일, 북측의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11톤 화물차 8대 분량의 50만명분 치료제(타미플루 40만, 리젠자 10만)를 지원하였다.

>개성공업지구 배드민턴장 준공  2011.12.7

관리위원회는 주재원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2011년 12월 7일 배드민턴장을 준공하였다. 관리위원회는 이외에도 체력단련실, 축구장, 다목적 경기장을 개장하는 등 주재원의 문화생활 지원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한국의류산업협회 대표단 방문  2013.12.5

관리위원회는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의 판로 구축 및 생산 수주 활로 모색을 위해 2013년 12월 5일, 한국의류산업협회 최병오 회장 등 33명을 초청하여 개성공단의 우수한 생산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입주기업 법인장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국회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회  2015.12.7~8

2015년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성공단을 홍보하고 입주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15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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