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UM TO COMMEMORATION THE 7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NOBE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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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M TO COMMEMORATION THE 7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NOBEL SCIENCE
  • Thomas 전문기자
  • 승인 2023.07.14 0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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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사이언스 창간 7주년 기념포럼
시상식 참석자

 

Forum to Commemorate the 7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Nobel Science

Korea Nobel Science Committee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

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노벨사이언스 창간 7주년 기념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노벨사이언스 회장, 고등과학부 부원장, 그리고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기술이 이끄는 미래의 세상에 대한 특강과 양자기술 육성 정책방안, 그리고 양자기술 개발 기업의 연구동향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이번 기념포럼은 양자기술에 대한 중요성과 그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양자기술은 현재와 미래의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응용이 가능해지고 있다.

기념포럼에서는 양자기술에 대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주제로는 양자기술이 이끄는 미래의 세상, 양자기술의 육성 정책방안, 양자기술 개발 기업의 연구동향 등이 포함되었다. 전문가들은 양자기술의 현재 상황과 미래 가능성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연구 동향과 양자기술 육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노벨사이언스 회장은 "양자기술은 현대 과학의 중요한 동향 중 하나로, 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기념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양자기술은 우리의 삶과 기술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등과학부 부원장은 "양자기술은 국가 경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부는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와 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육성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00년 플랑크가 도입한 양자물리학은 1920년대 후반 하이젠베르크와 슈뢰딩거 등의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양자학으로 등장하여 자연의 궁극적 원리로 자리잡았다.양자역학으로 빛과 원자,분자의 상호작용과 구성원리를 이해하게 되자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고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세계문화경제포럼 이성우 부회장, 유타대학교 Francis Schortgen 부학장

 

20세기 후반의 물질문명은 거의 대부분 양자역학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반도체와 레이저 등은 디지털 정보처리와 디지털 통신을 발전시켰다.양자역학이 물질적인 면과 하드웨어에 적용된 것을 1차 양자혁명이라고 부른다.

1차 양자혁명이 진행되는 동안,양자역학의 원리는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여러 학자들을 불편하게 하였다. 양자상태는 여러 기본상태가 중첩되어 있으며,측정에 의해 그 기본상태들 중 하나가 중첩되어 있으며,측정에 의해 그 기본상태들 중 하나가 확률적으로 선택된다는 비결정론적인 과정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를 반증하기 위해 1935년 아인슈타인은 요즘 ‘양자얽힘’이라고 불리는 EPR상태를 제안하였고, 1964년 벨은 양자역학과 아인슈타인 둘중 누가 옳은지 실험으로 검증할 수 있는 부등식의 실험 검증에 주어졌고,최근 퀀텀코리아 2023에서 최초로 하여 양자역학이 옳음을 증명하였드.이제 양자상태가 가지는 특성인 중첩과 얽힘을 이용하는 양자정보과학기술이 ‘2차 양자혁명’을 일르키고 있다.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은 "양자기술은 현대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며 "교육과 연구 기관은 양자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노벨사이언스 창간 7주년 기념포럼은 양자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들이 모여 현재의 동향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양자기술의 발전은 미래 과학과 기술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며, 향후 산업과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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