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2nd Independence Day Event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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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2nd Independence Day Event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 Thomas 전문기자
  • 승인 2023.09.08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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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 NEW LIFE FOR A NEW UZBEKISTAN

 

The 32nd Independence Day event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The motto for the 32nd anniversary of Uzbekistan’s independence is ‘For a new life, for a new Uzbekistan.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32주년 독립기념일 행사 개최

4일 서울 롯데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32주년 독립기념일 행사가 진행되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정부관계자 및 각국의 외교관, 그리고 국내 유수한 기업인들 포함 약 7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독립기념일은 우즈베키스탄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공휴일로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이 주권을 획득한 지 32주년이 되는 해로 의미가 남다르다.

1991년 8월 31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SSR 최고 소비에트 임시 회의에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가 독립 선언에 관한 결의안'이 채택되어 완전한 국가 권력을 획득하게 됐다.

LOURN SABOEUN 주한캄보디아대사관 부대사,ALOUNKONE 주한라오스대사관 부대사,ANDREW CHERNETSKY 주한벨라루스대사관 대사,세계문화경제포럼 이성우 부회장

 

이날 채택한 결의문으로 9월 1일을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독립기념일로 선포하고, 이날 공휴일로 지정되어 온 나라가 쉬는 날이다.
공연 자리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악과 풍부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식과 공연을 통해서 우즈베키탄만의 다양한 맛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학교에 컴퓨터를 지원한 평택시의 정장선 시장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돈독한 우호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도 인도적 지원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과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 투자자들의 참여로 설립한 기업수가 약 900개 정도 운영되고 있고 한국의 대 우즈백 투자액도 73억 달러를 초과해 한국과 양국간 무역액은 22년 기준 2,3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한다 .

우주베키스탄 전통음악 공연

 

최근 몇년간 양국간 무역량과 합작투자의 수가 거의 두배로 늘어났는데 이는 한국의 외교부는 물론 의회간 협력도 양국관계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양국은 의료 유아교육과 대학교육분야에서 진지하게 협력하고 있고 의학분야에서 실현한 최초의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로  2020 부터 타슈켄트시에서 아동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32주년 독립기념일 행사는 기억에 남을 뜻깊은 순간으로 남았으며,우리의 다문화적 세계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치를 재확인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협력을 더욱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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