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법무부장관 사퇴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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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법무부장관 사퇴를 바라보며
  • 김지원 시민기자(주부)
  • 승인 2019.10.15 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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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정치의 나아가길

두달 가까이 양날의 칼날처럼 대립과

극한 충돌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조국 법무부장관이

오늘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좌,우란 진영논리와 편향적 정치적 시선이

아닌 제삼자의 눈으로 바라본 뜨거운감자

핫하게 대한민국을 달구게 한것은

조국이란 한사람에 국한된것이 절대적으로

아님을 정치인들은 깨닫고 각성해야

할것이며

언행의불일치 이율배반적 정치논리는

언제든 국민들을 분노케하며 그 분노의

활화산이 자신을 태울수 있음을 깊이새기며

자신을 위한 정치가아닌 공익을 위한

진정한 정치로 거듭나야할것이다.

또한 바른정치는 올바른 시민의식이

살아있을때에만 실현된다는것을 우리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깨어있어야 할것이다.

입으로 외치는 정의론이 아닌 진정으로

공평한 사회협력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운명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짐을

나눠 짊어지고  천부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능력과 출신이 끼치는 사회적 불균형

불균등을 최소화 시키며 나아가는

우리사회로 한발 더 다가서는  뜨거운

조국사퇴의 교훈으로 우리모두의

가슴에 단비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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