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발인이 오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 故 강한옥 여사의 장례미사가 문대통령을 비롯한 유족과 성도들, 문희상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천성당에서 있으며, 이후 유해는 경남 양산 천주교 하늘공원묘지에 안장됩니다.
어제 빈소에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겠다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원칙적으로 가족과 친지들만 입장했고. 다만 통합 차원에서 한국당 등 야당 지도부와 종교 지도자, 일부 외교사절의 조문은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슬픔을 나눠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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