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사체 동해안으로 2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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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발사체 동해안으로 2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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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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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으며,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지상에서 바다를 향해 쐈다는 점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보다는 초대형 방사포나 대구경조종방사포, 신형 전술지대지미사일 등일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이 9월 10일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가상 표적을 향해 발사하고 있다. 노동신문 

이날은 NSC 상임위 정례회의가 열리는 날로, 회의가 진행되던 도중 북한의 발사소식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9일 별세한 모친 강한옥 여사의 장례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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