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에서 주관한 ‘의왕시 상생 한마당축제‘가 지난달 31일 의왕시의 대표상권에 위치한 계원대학로 갈미 예술의 거리 분수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생 한마당축제는 식전행사로 버스킹과 농악,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행사장 주변에 의왕시 소상공인들이 프리마켓 부스를 설치하여 시식과 시음, 판매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를 겸한 자리도 만들었다.
공식 행사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과 경제인들이 참여하여 유공 소상공인 표창과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조병진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인사말로,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별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도 연합회 주관으로 첫 번째 큰 행사를 주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및 의왕시의 지원에 힘입어 상생 한마당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침체된 의왕시 계원대학로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소상공인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왕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금년 봄 계원대학로에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소상공인 회원 확충활동과 협동조합 설립과 함께 의왕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등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발굴 홍보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이 되는 활동을 펼쳐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