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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191126)=[중부해경청
#겨울철 유·도선 안전관리 대책 강화 나서] -화재 취약 노후선박 68척 대상 민·관 합동점검으로 안전사고 막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1월 25일 부터 12월 22일 까지 28일간 겨울철 선박화재와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유·도선은 총 109척(유선 88척
#도선 21척)으로 전국 척수 대비 약 32%에 해당하며
#이 중 화재사고위험선박으로 분류되는 선령 20년 초과 노후 선박이 68척에 달해 많은 관심과 예방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9일 오전 제주도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어선)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인천 연안부두에서도 정박 되어있던 선박 3척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30여분 만에 진화되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겨울철이 다가 오면서 크고 작은 선박 사고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부해경청에서는 관내 유·도선 68척에 대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 지자체
#해수청과 함께 민관합동 기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각종 장비와 안전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해상기상 악화 시 출항통제 조치 △선내 화기취급 부주의·난방기구 관리 실태 △주요 안전저해행위(승객 신분확인
#출항전 안전에 관한 사항 안내
#구명장비 관리
#주류 판매·반입 등) △선착장 안전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구자영 청장은 “겨울철에는 선내 난방기 등의 사용이 증가해 화재사고가 빈번하고
#급격한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박 안전상태 사전점검과 더불어 선박 운항자 스스로가 안전운항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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