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일째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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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3일째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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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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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first = 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7명 늘어 지난 12일 114명, 13일 110명에 이어 3일째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에 머물렀다고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086명으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기준 집계치에 견줘 107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 가운데 68명은 대구(62명)·경북(6명)에서 나왔고 수도권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총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감염이 늘면서 6명이 신규 확진되었고 그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충북 1명 등이다.

이로써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가 5990명, 경북이 1153명, 서울은 238명, 경기는 200명, 충남은 115명, 부산은 103명, 경남은 85명, 세종은 38명, 강원은 29명, 충북은 28명, 인천은 28명, 울산은 27명, 대전은 22명, 광주는 15명, 전북은 7명, 전남은 4명, 제주는 4명으로 집계되었고, 성별로는 여성이 61.7%, 남성이 38.3%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 확진자가 2287명(28.3%)으로 가장 많고, 50대 1551명(19.2%), 40대 1133명(14.0%), 60대 999명(12.4%) 순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204명 늘어 총 714명이 되었는데, 전 날에 이어 신규 격리해제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지면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 7402명에서 7300명으로 102명 줄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10명, 격리 해제자는 177명이었다.

이날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는 5명 증가해 총 7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26만1335명으로  확진자를 제외하고 진단검사를 받은 25만3249명 중 23만56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만763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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