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방역기자재 전시회! “K-방역” 우수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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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방역기자재 전시회! “K-방역” 우수성 알린다.
  • 임만택 기자
  • 승인 2020.05.27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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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
성남시 위례신도시 밀리토피아시티 K-O2O 무역전시관에서 31일까지 열려...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화상으로 열린 제73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우리나라는 WHO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  K-방역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세계 최초의 방역 전시회인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시티 1K-O2O 무역전시관에서 본격 시작을 알렸다.

전시회 개막식 후  VIP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전시회 개막식 후 VIP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이 날 개막식에서 한국중소벤처포럼 박현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저력은 코로나19를 능히 이겨낼 것이라며 이번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방역은 어려운 시기에 전 세계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좋은 성과를 내어, 수출판로가 잘 개척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중소벤처포럼 김영욱 회장은 이번 방역기자재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들이 참가업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확인하고, 전 세계적인 매매 루트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한국방역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방역용품(방역복, 마스크 등), 진단키트, 병원용품(산소공급기, 인공호흡기 등), 기타 관련용품(서지컬 글로브, 고글, 체온계, 소독제 등) 부스로 전시 운영되며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전시회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시회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백인국 (주)대신해운항공 회장은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방역전시회에 참가해  영광스럽고 설렌다"며 "대한민국의 K-방역의 위상을 전세계에 높이 알리는 계기가 되는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중소벤처포럼과 소셜마케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아크웨이브솔루션코리아가 주관하며, KOTRA,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한국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방역협회, 한국주방유통협회, 한국신선편이협회, 한중기술문화교류협회, DS투자증권, 한국기업가치평가원, 메디컨설팅, 테마홀딩스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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