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미래 혁신을 위한 3S전략은 (Smart,Startup,Social Innovation)창의교육대학을 위한 창의적 지식과 응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혁신가 육성이 필요하다.기업가적 대학을 위해서는 창업과 기술이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창업가 육성이 필요한 입장이다. 또한 사회혁신대학을 위한 방안으로는 사회의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한 행동하는 사회혁신가 육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현실이다.
지난 3일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이삼봉홀에서 이화여대 교육현신단 미래혁신센터 주관으로
김은미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특별강의(대학의 창업 교육 활성화 및 창업 문화 확산 방안,빅블러시대와 학생 성공:전망과 과제)와 우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여러 대학에서 활동중인 창업지원단의 설립 목적은 창업기업가가 갖추어야 할 소양,태도, 및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준비된 기술창업인 육성과 지식 전달만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서 창업 성공을 제고하고 지속경영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을 지원하고 동문 인프라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육성이 중요하며,실용 인재육성을 통해서 국가발전의 큰 축을 담당해 온 대학의 실용학풍과 건학이념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그래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부활 및 창업 마인드 고취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하는 건강한 모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졸업생 창업교육은 성공창업을 꿈꾸는(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전창업교육 과정으로 실전창업 교육 및 집중 멘토링을 통한 혁신 기업가 양성을 도모하고 실무/사례중심의 스타트업 성공
경영을 위한 핵심전략과 문제해결 프로젝트교육 집단 멘토링 인큐베이팅 공간 지원을 위한
원스톱 인큐베이팅 시스템, 성공한 선배 기업가의 생생한 현장지식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동문선배 기업가 멘토링으로 이루져 있다.
일반 창업교육은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대기업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고급 기술창업자 및 창업멘토 양성 프로그램 운영,투자활동 연계하여 진행하며 대기업 퇴직인력이 재직 시 장기간 축전한 우수한 기술과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토대로 창업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 멘토를 육성하고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멘토링,경진대회 및 각종 창업 활동 관련 멘토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협력 프로그램에 집중한다.
앞으로 대학의 가치와 비전은 구성원이 명시적 암묵적으로 공유하는 바람직한 상태 또는 신념이 중요하다.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핵심 가치가 분명하고 이를 공유하는 대학 되어야 하며 대학 정책,제도,프로그램에 투영되어 일관된 방향으로 운영되는 대학이 필요하다.대학 브랜드 확립과 구성원 결속에도 기여하는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학생들이 졸업 후 맞이할 세상을
직업이 서너 번 이상 바뀌는 시대가 오고 있고 융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가 벌써 도래 했다.대학에서 하나만 잘 가르치면 된다는 생각은 오산이다.앞으로 ICT 기술과 테크놀로지는 휠씬 낮은 가격으로 휠씬 나은 교육을 제공하는 색다른 고등교육기관을 낳을 것이고 희귀하고 비싼 장소로서의 특권과 희소성에 의존하던 교욱기관들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의 대학 만이 고등교육을 제공 한다는 뿌리깊은 신념을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생은 대학경영의 파트너이다.대학의 가치와 비전을 정립하고 공유해야 하며,학생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학점의 시대를 넘어 다양한 대학 경험을 제공하고 맞춤형 학습시대를 선도해야 한다.디지털 혁신을 접목하고 온라인 학습혁명을 준비해야 하며 캠퍼스가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학생중심의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발상의 전환과 민첩하고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금은 기업들이 브레이크를 밟기보다 새로운 요구에 부응해 계속해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권을 쥐기 위한 첨단 기술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정보기술(IT)인프라가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존 빅 플레이어들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클라우드 사업이 공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래는 창조적 협업과 분업이 필요하고 결론적으로 대학은 ‘교수 학생 직원의 꿈’을 이뤄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도록 해야 하며
또한 자기 주도적인 학습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디지털 기술과 혁신을 접목하는 개혁자들의 마음에 불 지르고 개혁가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것 그 방법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