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son Rolihlahla Mandela,서울대 주한 남아공 대사 초청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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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son Rolihlahla Mandela,서울대 주한 남아공 대사 초청 특별강연
  • Thomas 전문기자
  • 승인 2023.06.12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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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자유의 날 기념 서울대 아프리카 특별강연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ZENANI N.DLAMINI 대사 특별강연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ts Special Lecture 
by South African Ambassador to Korea
서울대, 주한 남아공 대사 초청 특별강연 개최

Nelson Rolihlahla Mandela
Special Lecture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Africa' to commemorate Freedom Day in South 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유의 날 기념 '서울대 아프리카' 특별강연

서울대 아시아-아프리카센터는 2023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유의 날을 기념해 6월9일 서울대 아시아-아프리카센터 회의실에서 주한 남아공 대사, 제나니 들라미니를 초청해 '아프리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와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로 진행 되었으며,각국 대사와 학계, 연구소, 각 기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대사의 특강 후 17시부터 진행되는 리셉션 행사에는 남아공 음식 등이 제공되었으며, 여러
참가들은 남아공의 다양한 음식을 통해서 서울대 아시아 아프리카센터 야외 테라스에서 관악산속의 맑고 깨끗한 좋은 날씨와 함께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도 주어졌다.

서울대 아시아-아프리카센터 조준화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 김태균교수,Zenani N.Dlamini 대사,LAM PROS 주한캄보디아대사관 부대사,세계문화경제포럼
이성우 부회장

 

자유의 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 민주선거를 이룬 1994년 4월27일 기념하는 공휴일이며 본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제나니 들라미니 대사는 인류의 스승으로 일컬어지는 넬슨 만델라의 장녀로 2019년 주한 남아공 대사로 부임했다.

넨슨 만델라는 1918년 남아공 음베조 마을 추장의 아들로 태어나 남아공 백인 정권의 흑백차별정책에 맞서다 종신형을 받아 27년간 수감생활을 했으며, 국제사회의 압력으로 1990년 석방됐다.

이후 남아공 최초의 민주선거를 이뤄냈으며 1994년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으며,
인종차별 철폐와 민주주의 정착의 공로를 인정받은 만델라는 199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넬슨 만델라 타계 소식에 누리꾼들은 “넬슨 만델라 타계, 또 하나의 별이 졌다”, “넬슨 만델라 타계,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가셨네요”, “넬슨 만델라 타계, 새로운 별이 나오길”등의 반응을 남겼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은 아프리카에 많은 대표적인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인상적인 업적은 아파르트하이트(인종 차별 주의 정책)의 폐지와 민주주의 실현입니다. 넬슨 만델라는 인종 갈등과 차별에 맞서 싸워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UN 아프리카 인권위원회,세계문화경제포럼 이성우 부회장

 

만델라는 1994년에 열린 역사적인 선거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첫 번째 다문화주의적인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이로써 인종 차별 주의 정책인 아파르트하이트가 끝나고, 모든 인종이 평등한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 만델라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넬슨 만델라는 아프리카 내외에서도 평화와 화해를 추구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고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에서 다른 인종 간의 화합을 촉진하고, 국제사회에서도 인권과 정의를 위한 운동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만델라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인정받는 평화와 화해의 상징이 되었다.

넬슨 만델라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업적을 남기면서도 세계적인 인물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의 행동과 이념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인종 갈등과 차별에 대한 대처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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