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두려움과 설렘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마주할 때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입니다. 아직 겪어보지 못한 상황과 새로운 도전은 우리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때로는 불안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요.
마음이 크고 단단한 사람이라면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우리가 지나온 경험의 무게가 심장의 떨림을 더욱 크게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흔들리지 않는 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일 것입니다. 늘 한결같은 태도로 외부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이들은 어느새 마음의 크기와 유연성으로 세상을 이끌어가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
반면, 마음의 크기가 작다면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두려움과 설렘이 반복되며 쉽게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덕스러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해’와 ‘배려’라는 요소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해와 배려를 마음속에 자주 허용하며, 작은 마음은 점차 큰 마음으로 성장해 갈 것입니다.
창조와 배려의 설렘이 만들어낸 가치는 우리 모두에게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의 마음이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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