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속에서 피어나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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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속에서 피어나는 성장
  • 김은주
  • 승인 2025.03.05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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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입니다.

세상은 내가 해야 할 것들을 대신 해주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몸이 편안할수 있는 수많은 대체 품목들이 늘어나는 만큼 또다른 부작용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통증을 사라지게하는 진통제의 진실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신경을 둔화시키는 용도일뿐 통증의 근원이 해결되지 않는 원리와 같은 이치의 부작용이 세상의 순리를 마비 시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에게 들을수 없는 칭찬과 위로 조차도 인공지능에게 들으며 위로받는 우리들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보이지 않는 철벽들이 쌓아지고 있으니 어쩌면 오감으로 누렸던 감성의 글이나 음악 조차도 만들어 낼수 있는 창조력 마저도 대체되는 세상에 사람들이 할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런지요.

우리는 느끼고 누릴수 있는  각자의 존재 가치가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지 인정받고 인정해주는 소통을 해야 합니다.

두려움 가득한 세상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좀더 성숙한 자아로 거듭나기 위한 환경이라는 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편하고 쉬운 만큼 나의 존재가 작아 질수도 있으니 어쩌면 혼란속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우리들일지도 모릅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것은 면역력이 커져가는 여정일 것입니다.

역지사지의 인정머리로 아프고 힘들었던 마음의 벽들을 허물고 서로를 격려하고 품어주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우리들은 지금 홍역을 치루는 중입니다.
봄소리가 들려오는 순리의 리듬을 타고 모두가 행복한 춤들을 추며 신명나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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