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글로벌 미래전략 CEO 과정(총괄주임교수 조정영, 이하 ‘CEO 과정’)은 지난 6월 26일 18시부터 20시까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공식 초청으로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는 원우 기업인들의 대사관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를 비롯해 대사관의 투자·상무·노무 담당관 및 유력 베트남 기업인들이 참석해, CEO 과정 원우들과 깊이 있는 만찬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베트남 부호대사가 6월19일 CEO과정에서 베트남과 한국과의 관계와 베트남 경제상황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이후에, 그 인연으로 부호 대사의 특별한 초청에 의해 베트남과의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갈망해온 원우들의 호흥으로 성사되었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소개한 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베트남 진출에 따른 기회와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고, 이후 이어진 만찬에서는 원우 기업들이 생산 유통하는 제품을 선물로 교환하는 등 훈훈한 교류가 이어졌다.
부 호 대사는 환영사에서 “제가 대사로 부임한 이후 한국 기업인을 대사관에 공식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오늘 자리는 단순한 의례 방문이 아니라 베트남의 주요 기관과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베트남 대사관 핵심 실무자들과 자국 유력 기업인을 함께 초대한 이유에 대해 “향후 구체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정영 총괄주임교수는 답사에서“ 이번 초청에 함께한 베트남 대사관 인사들과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특히 투자재정관, 상무관, 노무관 등 실무 책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은 원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동만 전) 필리핀 대사도 CEO과정에서 특강을 했던 인연으로 동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 전 대사는 “부 호 대사와는 각별한 인연이 있으며, 오늘과 같은 기회는 매우 드물다”며 “이 만남을 계기로 CEO과정의 원우들과 베트남 대사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한 CEO 원우들은 “이처럼 격의없이 외국 공무원과 기업인들과 소통한 것은 처음”이라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구체적인 방향성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의 ‘글로벌 미래전략 CEO 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경쟁 시대에 대응하는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글로벌 진출’에 특화된 이 과정은 네트워크 중심의 경영전략 교육을 통해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해외 진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9월에 개강하는 2025년도 2기 과정도 성황리에 모집 되고 있다.
조정영 총괄주임교수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양대 글로벌 미래전략 CEO 과정의 원우를 위하여 지금과 같이 변함없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것을 약속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