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웹진, 창간호 "개성지니" 재단 웹진 1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웹진 "개성지니"가 드디어 발간되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따르면 2020년 6월 1일 웹진 1호(창간호)를 발간하면서 웹진의 명칭을 "개성지니"로 지칭했다.
특히 지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재단 <웹진> 이름 공모전이 진행되었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소중한 아이디어(49건)는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재단 <웹진> 이름으로 개성지니(K-GINIE)가 채택되었다.
웹진 '개성지니'에는 다양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희망을 품은 다채로운 소식과 정보를 알리게 될 것이다.
https://www.kidmac.or.kr/0507/board/webzine/?mode=V&&pageIndex=1&idx=366351530203923136
창간호에 내용으로는
'생생정보'-개성공단 사진 에세이, 이달의 릴레이 인터뷰;코로나19 이후 남북관계 및 경협전망
'연구마당'-개성공단 발전전략;동북아 국제 평화 도시화 전략, 미국 언론 동향;코로나19 상황 관련 대북 인도적 지원에 관한 미국의 입장
'개성공단소식'-입주기업 소식 ㈜영이너폼, 유관기관 소식 한국수자원공사. 우리은행, 남북관계 관련 주요 뉴스 링크
'주요행사'-지원재단 주요행사 등을 준비하였다.
웹진 구독신청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다채로운 소식이 기대된다.
개성지니 탄생을 축하하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의 발행 축하 인사는 전문으로 옮겨본다.
"개성공단 소식을 곳곳에 전하는 웹진이 탄생했습니다"
‘개성공단은 평화입니다. 개성공단은 번영입니다.’
제가 이 곳 지원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첫날부터 오늘까지 외치고 있는 말입니다. 개성공단 14년의 역사는 평화와 번영을 체험해 본 국민행복의 미래가 있는 곳임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의 힘찬 가동 소리, 남북측 노동자들이 함께 땀 흘려 만들어 나가는 협력의 소리, 개성공단을 통해 변화되는 북측의 소리들이 여전히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더 이상 들려오지 않는 평화와 번영을 담보하는 소리들을 깨우기 위해 저를 비롯한 우리 재단 임직원 모두는 공단 재개를 위해 뛰고 또 뛰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 등 여러 가지 상황적 여건으로 인해 여전히 개성공단 문은 굳건히 닫혀 있습니다.
우리 재단은 개성공단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 기억, 평화를 이어 가려고 합니다. 개성지니(K-GINIE)가 요정처럼 나타나 개성공단 사람들과 여러분에게 희망찬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개성공단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개성지니(K-GINIE)의 멋진 역할을 기대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잇는 메신저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지원재단과 개성공단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가나다순, 김귀옥 한성대학교 교수/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자문위원, 김동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초대 관리위원장, 김영윤(사)남북물류포럼 대표/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자문위원, 김종귀 법무법인 중용 변호사/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자문위원, 김태형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자문위원, 명진스님 종교인, 송영길 제21대 국회의원, 이유진 한국산업은행 한반도신경제센터 연구위원/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자문위원, 이정철 숭실대학교 교수/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자문위원, 이진호 평화통일시민운동 대표, 전상귀 법무법인 현재 대표변호사/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자문위원, 전현준 국민대학교 교수/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자문위원,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진천규 통일TV 대표, 한완상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께서 웹진을 통해 개성지니(K-GINIE)의 발행을 축하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