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소부장 100+100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상태바
중소벤처기업부 ‘소부장 100+100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 임만택 기자
  • 승인 2019.10.01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일본 앞설 기술보유 강소기업 선정 계획

중소벤처기업부가 조만간 100대 강소기업 선정을 위한 공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소부장 100+100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특강후 중소기업인.소상공인과 단체 촬영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특강후 중소기업인.소상공인과 단체 촬영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일 서울 신용보증기금이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한 서울CEO지식향연에서 “곧 공고를 내고 공개 PT를 통해 100대 강소기업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100대 강소기업 선정 기준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일본에 버금가거나, 국산화 할 수 있거나, 일본보다 더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소부장 100+100 프로젝트’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 제조업의 핵심 소재나 부품의 국산화 수요가 커지자, 지난 8월 정부가 마련한 유망 중기 발굴 방안이다. 올해 안에 소부장 강소기업 100개를, 오는 2020년부터 향후 5년간은 소부장 스타트업 100개를 선정해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곳에 대해서는 올해 추경예산을 활용해 연구개발(R&D)과 기술이전, 성장자금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