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집“– Going Home 라지민 목판화가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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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집“– Going Home 라지민 목판화가 개인전 개최
  • 허재구
  • 승인 2025.02.1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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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 전경과 목판화가의 추억-

 추운 겨울 왠지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이때, 작가는 탄광촌에서 자라나서 서울에서 공부를 하고 멀리 일본에서 목판화를 배웠다. 어릴 적에 기억을 더듬어 이를 목판에 새겨서 한 장의 그림으로 나타낸 작품이 50대 이상의 중년에게는 어디선가 많이 본 익숙한 장면이다. 어릴 적에 탄광촌의 흔적을 자기만의 색채로 달구어 낸 독보적인 직품이라 더 의미가 있다.

 인사동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장소는 종로구 안국동 윤보선길에 있는 아트로직 스페이스(ATRLOGIC SPACE)에서 211일부터 216일까지 전시 중이다.

 

팜플렛
팜플렛
Yet,SpringWoodcut on washi & Mixed MediaEd.1/3 60x90.5cm  2025.
Yet,SpringWoodcut on washi & Mixed MediaEd.1/3 60x90.5cm 2025.
Memory_1990Woodcut on washied.1/3 60x90.5cm  2025.
Memory_1990Woodcut on washied.1/3 60x90.5cm 2025.
Black RiverWoodcut on washiA.P.  91.5x180cm  2022.
Black RiverWoodcut on washiA.P. 91.5x180cm 2022.
Memory_1988Woodcut on washiA.P.  91X180cm  2025.
Memory_1988Woodcut on washiA.P. 91X180cm 2025.

<사진제공-라지민 목판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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