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몽골.이탈리아 아타스트들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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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몽골.이탈리아 아타스트들의 특별한 만남
  • Thomas 전문기자
  • 승인 2025.04.1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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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하나되는 울림, 평화의 메시지
한국.몽골.이탈리아 공연

 

A special artistic collaboration between artists from Korea, Mongolia, and Italy.

한국·몽골·이탈리아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예술적 동행

세종대극장에서 울려 퍼진 평화와 화합의 하모니

2025년 4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한-이탈리아 문화교류의 해’ 및 ‘한-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국제 콘서트 ’세계가 하나되는 울림-2’가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각국 주한대사와 UN ECOSOC NGO KLF, 세계문화경제포럼, 세계중소기업연맹, 한-프랑스문화예술협회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문화·경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외교의 진정한 가치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스트리아 상공회의소 소장,EU 무역대표부,세계문화경제포럼 이성우 부회장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본 공연은 한국, 몽골, 이탈리아의 저명한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예술을 매개로 한 평화와 상생의 메시지를 세계에 힘 있게 전했다.

예술로 하나 된 세 나라… 국경을 넘어선 울림
‘세계가 하나되는 울림-2’는 한-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더불어, 이탈리아와의 문화적 교류를 심화시키기 위한 특별 기획공연으로, 세 나라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조화가 인상 깊은 무대였다.한국의 전통예술과 현대무용, 몽골의 독특한 창법과 민속음악, 이탈리아의 클래식과 벨칸토 스타일의 오페라가 한데 어우러지며, 각국의 고유한 색채가 살아있는 무대를 통해 감동과 공감의 순간을 선사했다.

세종대극장에서 피어난 예술의 정수
무대가 펼쳐진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담아내기에 손색없는 공간으로, 그 웅장한 규모와 탁월한 음향 설비는 공연의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날 공연은 3천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객석을 가로지르는 박수와 환호는 무대 위의 감동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예술의 문턱을 낮춘 ‘문화 향유의 특별한 기회’
특히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수준 높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누구나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더 넓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예술로 국경을 허물고 인류 보편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 외교의 장으로서 빛났다.

특히 세계문화경제포럼의 이성우 부회장은 ”세계가 하나되는 울림’이라는 제목처럼, 이날 무대는 서로 다른 역사와 언어, 전통을 지닌 세 나라가 ‘예술’이라는 하나의 언어로 진정한 화합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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