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 32.4%, 조국장관 임명 부정 53.7% 긍정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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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32.4%, 조국장관 임명 부정 53.7% 긍정 29.2%
  • 박창수
  • 승인 2019.10.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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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32.4%로 취임 후 최저치로 조사되었고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49.3%로 나타났으며, 조국장관 임명에 대해서는 ''잘못했다''는 응답이 53.7%로 ''지지한다''는 응답 29.2%보다 월등히 높았다. 

내일신문과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가 9월 26일부터 10월2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성인 12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으며 호남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정당지지율은 ''지지정당 없음''이 36.1%로  무당층이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27.8%, 자유한국당 19.4%, 정의당8.2%, 바른미래당4.8%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혼합 임의전화걸기(RDD)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응답율은 14.4%로  나타났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 - 2.8% 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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