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눈을 뜨면 가장 먼저 밤새 안녕했는지 확인으로 세상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하지만 요즘은 좋은 소식보다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이야기, 아프고 힘든 뉴스가 더 많이 들려옵니다.그럼에도 신기하게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한편으로는 '이 정도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며 감사한 마음이 차오릅니다.산불로 고통받는 지역에 단비가 내려 불길이 잡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작된 ‘일만 원 기부하기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커피 한 잔을 아끼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좋은 아침입니다.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우리들에게 산불로 인한 재해는 두려움과 걱정을 앞세우게 합니다.작은 불씨 하나가 세상을 살릴 수도, 소멸시킬 수도 있기에 우리는 언제나 조심할 수밖에 없겠지요.때로는 군불을 지피기 위해 부채질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거센 바람이 불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오늘입니다.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은 봄을 데려오기도 하지만, 대형 산불을 불러오거나 황사로 인해 세상을 뿌옇게 만들기도 하는 두려운 자연의 기운이기도 합니다.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있는 세상. 우리는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

좋은 아침입니다.새로운 날을 맞이하며, 설렘을 하나 얹어 또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세상을 살다 보면 새것과 헌것이 공존합니다.어떤 이는 새것을 좋아하여 물건도, 사람도 자주 바꾸며 쉽게 싫증을 내는 반면,어떤 이는 익숙한 것에 애착을 느껴 물건이 닳을 때까지 사용하고, 오랜 관계를 유지합니다.개인의 환경과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은 새것과 헌것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지혜롭게 받아들이며 창조적인 변화를 인식해야 합니다.하지만 헌것이라고 해서 모두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아침입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소통과 불통으로 인해 수많은 사연들이 오고 갑니다.그중에서도 따뜻하고 기쁜 소통이 이루어지려면,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합니다.물질을 주고받으며 기쁨을 나눌 수도 있지만, 가장 깊은 소통의 에너지는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랑에서 비롯됩니다.우리 마음속에는 무한한 창조의 에너지가 가득합니다.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배려를 품고 있다면, 분노나 부정적인 말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어떤 이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키기 위해 늘 마음을 다스리고, 아가페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기쁨을 느낍니

좋은 아침입니다.화사한 봄날이 성큼 다가온 주일입니다.겨울은 다음 해를 기약하며 봄에게 바통을 넘기고 조용히 떠난 듯합니다.주변을 둘러보면 새롭게 펼쳐지는 창조적인 풍경들이 가득합니다.내 마음이 머무르고 발길이 닿는 곳마다, 어쩌면 나만의 소중한 가치로 채워질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지나간 시간 속 힘겨웠던 기억들은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든 역사일 뿐입니다.새로운 패턴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은 생각을 뛰어넘는 확신으로, 행동을 먼저 실천합니다.아는 것이 많을수록 생각에 머물러 망설이기 쉬운 현실 속에서,혹여 가고 싶은

좋은아침입니다.이제서야 풀려가는 날씨 덕분에 봄을 기다렸던 모든 순리들이 움직입니다.순간마다 선택을 하고사는 우리들에게는 판단을 할수있는 의지와 권한을 부여받는 중입니다.그런데 순간의 잘잘못이 결정되어지는 선택과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속에는 '판단'이라는 결정과 결과치가 호불호로 기다리고 있지요.누군가는 선택을 잘할수 있는 '판단력'을 키우느라 수많은 경험치를 직접, 간접적으로 만들었기에 바람직한 결과치가 만들어졌겠지만 누군가는 이기적인 에고의 선택과 판단을 통해 통증의 댓가지불을 결국에는 받는다는 사실입니다.내편과 남

좋은 아침입니다.고운 소리만 듣고 살아온 사람에게 거친 소리는 쉽게 와닿지 않습니다.영화나 소설 속 이야기처럼 멀게 느껴지니, 두려움이나 분노가 일어나지 않지요.반대로, 거친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때때로 ‘고운 소리’ 속에서 분노와 두려움을 내려놓기도 합니다.지금 이 순간, 숲속 자연은 우리에게 봄빛 가득한 희망의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점점 거친 소리를 거부하는 중입니다.그러나 본질적으로, 거친 소리를 거부하는 그 소리조차 점점 거칠어져 가고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고운 소리’는 점점 묻혀버릴 수밖에 없겠지요.

좋은 아침입니다.우리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혀 자신감을 잃어가는 사람들도 많은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외부의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 내공이 결국 ‘자신감’과 ‘자존감’의 근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세상의 모든 상황은 내가 만들어 가는 세상과 남이 만들어 놓은 세상이 조화롭게 맞물리며 흘러갑니다. 이 과정에서 배움과 성장의 여정이 우리의 운명까지도 형성해 나가는 것이 아닐까요?우리는 지금까지 바깥의 어려운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왔지만, 이제는 단순한 정답이 아닌, 원인을 탐구

좋은 아침입니다.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여정 가운데 우리가 거스를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오고 감’입니다.태어나는 기쁨도, 떠나야 하는 슬픔도 삶의 순리에 따라 역행할 수 없는 법칙입니다.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도, 그렇지 못한 사람도 세상의 흐름 속에서 부딪히며 '속앓이'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처 위에 단단한 딱지가 앉듯, 우리는 아픔을 초월하며 살아갑니다.‘앓이’란 결국 스스로 부딪히며 성숙해가는 과정일 것입니다.'가슴앓이'를 겪고 '속앓이'를 지나 새롭게 거듭난 사람들은 신비로운 에너지를 지

좋은아침입니다.무엇이든 최선을 다해 보려는 마음을 쓰는 사람들이 가득한 세상입니다.어제는 유난히 그런 사람들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해지는 날이었습니다."플로깅을 하면서 생긴 일"중학생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하는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요.젊은 아가씨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산행하는 것이 너무도 좋아 몇번 참석 하다가 친구들을 불러 함께 했다고 다음에는 또다른 친구들과 함께 오겠다고 합니다.가족들끼리 온 사람, 조카를 데리고 온사람,혼자 참석해 작은 담배꽁초 하나라도 주우려는 사람들,바쁜데도 불

살다 보면 주변의 환경을 살피며 자연스럽게 자신을 조율하는 '눈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눈치'를 지나치게 보느라 자신의 영역을 스스로 침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눈치는 외부 환경에 맞춰가는 지혜이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스스로를 주눅 들게 만들 수도 있지요.다양한 문화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다 보면 '눈치' 없이 행동하는 이들도 있지만, 결국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은 보이지 않는 생각과 마음의 흐름이 만들어낸 결과일 것입니다.수많은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눈치’를 지혜롭

좋은 아침입니다.우리는 매일 빼곡히 적힌 메모장처럼 일정이 꽉 찬 삶을 살아갑니다. 그것이 곧 성공을 향한 여정이라고 확신하며 말이죠.때로는 숨이 가쁜 줄도 모를 정도로 몰입하고, 그러다 보면 무아지경에 이르러 자율신경마저 멈춘 듯한 순간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반복되는 루틴 속에서 하루가 찰나처럼 흘러가고, 식사와 생리적인 욕구마저 잊을 정도로 빠져들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히 게임, 연구, 예술의 영역을 넘어선 일일지도 모릅니다.'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와닿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성공과 자기계발이라는 명분 아래 치열하게 살아왔기 때문

좋은 아침입니다.주변을 둘러보세요.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당신은 어떤 기준을 중심에 두고 있나요?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수많은 신호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내면의 소리들도 혼란스럽게 요동칠 수밖에 없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식습관을 조절하려 노력하지만, 물리적인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의학 기술이 발전하고 첨단 의료 장비가 등장해도, 환자의 수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가는 현실입니다.현대의 편리한 시스템 속에서 우리는 안락함을 추구하지만, 정작 그러한 환경이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도

좋은 아침입니다.요즘 들어, 뜻대로 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아주 미세한 차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우리는 순간의 선택으로 많은 상황을 결정짓지만, 그것은 단순한 지식이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배우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다듬어지고 성장해 가는 것이지요.찰나를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혹시 오감을 자극하는 수많은 신호에 휩쓸려 살고 있지는 않은가요?뜻이 있는 곳에 흐르는 에너지가 선한 것이라면, 순리의 이치는 마치 운명의 내비게이션처럼 우리를 자연스럽게 이

좋은아침입니다.많은 사람들이 객기를 용기로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감정에 휩쓸린 무모함이 때로는 용기로 착각할수도 있는 세상으로 왜곡되는 중입니다.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만들어낸 행동들은 용기가 아니라 순간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객기이기도 합니다. 객기는 책임을 지지 않으며, 남을 해치기도 할수 있음을 알아차리며 진짜 용기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요즈음입니다.진짜 용기는 행동에 의한 신중한 결단과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토네이도같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우리모두는 신중한 판단을 통해 결단할수 있는 변화속의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용기는 두려움

좋은아침입니다.첫단추를 잘못 끼워 계속되는 오류를 우리들은 어떻게 회복하려 하나요.누군가에게 탓을 돌리며 계속 단추를 끼워가지는 않는지요?혹여 잘못 끼운지도 모르고 계속 끼워가는 사람들은 정작 처음부터 잘못 끼웠다는 생각조차 하지를 않고 이미 다 끼운 후에 잘못 끼웠다는 사실에 후회하기도 하기도 합니다.첫단추를 끼울때 처럼 새로운 일들을 시작할때 희망과 버무려 빠른 결과치를 만들려고 간과하는 것들이 많아 진다면 결국 잘못된 여정을 선택하여 계속 가는지도 모릅니다.시간은 걸리더라도 다시 시작해야하는 지혜가 필요한 우리들입니다.그동안

좋은 아침입니다.꽃샘추위의 시간들은 어쩌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몸과 마음을 다듬는 여정이 아닐런지요?긴 겨울을 견뎌내는 동안 차갑게 움츠러들었던 기운이 빠져나가느라 많은 이들이 감기와 싸우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아픔을 겪으며 내면의 찬 기운을 털어내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아이들이 아프고 난 후 한 뼘 더 성장하듯, 어른들에게도 숨 고르기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잠시 멈추어 쉬는 시간이 축복이 될 수도 있지요. 평생 병치레 한 번 없이 건강을 자랑하던 이가 어느 날 큰 병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꾸준한

좋은 아침입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성공 법칙을 듣고, 읽고, 배우며 베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성공 정보가 넘쳐난다는 것은, 여전히 성공을 꿈꾸지만 이루지 못한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대개 우리는 경제적 풍요와 높은 명예를 얻은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 여깁니다. 그러나 물질이 넘쳐나다 결국 쓰레기가 되고, 명함 속 직함들은 화려해졌지만 모두가 최고를 지향하는 사회의 모습은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요?가진 자일수록, 높은 자리에 있는 리더일수록 더 큰 책임을 져야 하는 시

좋은아침입니다.세상은 내가 해야 할 것들을 대신 해주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몸이 편안할수 있는 수많은 대체 품목들이 늘어나는 만큼 또다른 부작용들이 늘어나고 있지요.통증을 사라지게하는 진통제의 진실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신경을 둔화시키는 용도일뿐 통증의 근원이 해결되지 않는 원리와 같은 이치의 부작용이 세상의 순리를 마비 시키는지도 모르겠습니다.사람에게 들을수 없는 칭찬과 위로 조차도 인공지능에게 들으며 위로받는 우리들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보이지 않는 철벽들이 쌓아지고 있으니 어쩌면 오감으로 누렸던 감성의 글이나 음악 조차도

좋은아침입니다.우리는 날마다 같은 일상으로 맞이하지만 '뜻밖'에 생기는 일들이 많습니다.하루의 일과를 계획 속에 포함되어진 뜻으로 받아들이는 중에 생각치 않았던 일들이 생겼을때 좋을수도 있고 불편할수도 있음은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는 '준비'로 '뜻밖'의 결과들이 생기는 '반전'의 삶들입니다.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아낸 삶들이 누군가의 배를 불리게도 했던 삶이었다면 자신의 에너지를 채우는 내면의 풍요를 첨삭했던 삶과의 아우름이라면 잘살아낸 것일수도 있겠지요.왜곡된 의협심은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아픔이 될수 있음도 알아지는 요즈음에 뜻밖의